갈빛동산교회를 밖에서 봤을 때..^^
갈빛공동체식구들과 사랑하는 님들이 함께 모여 추~카예배를 여는 첫 순간..짝짝짝..
살림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스승이신 김춘기 교수님께서 "살리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해 주셨다..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어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두 손 모아 강복하는 기도처럼 그런 교회이길 소망한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준 고마운 분들이다..고맙습니다*^^*
갈빛공동체 식구들 특송시간이다..
"사명"이라는 노래말 속에 우리의 각오와 마음과 작은 고백을 담아 찬양을 불렀다..
찬양소리가 온 성전을 가득찼었다는 뒷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은혜스러워웠다고...*^^*
마가교회라는 장애인교회를 목회하시는 사랑하는 서일웅선배목사님께서 성찬을 집례해 주셨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나눔으로 우리는 한 형제, 자매임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자연학교와 작은교회를 목회하시는 곽은득목사님께서 축도를 해 주셨다..
시골에서 농사짓고..도자기 만들고..뒤에 걸린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십자가를 만들어 주셨다..
갈빛동산교회 류태길 목사의 마지막 인사의 시간..
하나님과 친밀하고, 사람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를 꿈꾸는 사람..
ㅎㅎ.. 찬치엔 음식이 빠지면 서운하죠..
이 날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는 뒷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진짜루 환상적이게 맛있었다..쩝~
첫댓글 창립예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