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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7일 아침 9시 30분 인성교육강사 7명은(팀장 정동락) 울산 북구 명촌동에 자리한 명초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명촌초등학교는 2003년 9월1일 개교하여 역사가 12년이나 되는 학교이다. 옛날에는 매우 규모가 큰 학교에 속했으나 지금은 37학급에 902명의 학생이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교이다.
화단에는 학생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도시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밀과 보리가 탐스럽게 잘 자라고 있었으며, 설명으 잘 붙인 암석이 잘 배치되어 있었으며 식물마다 팻말을 붙여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었다. 아름답게 핀 튜립 군락은 심성을 곱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현관 양쪽에는 본교 교육목표와 학교상징을 알려주는 게시판이 아름답게 걸려 있었다.
교장실에서 2013년 3월 1일자로 부임한 황상순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학교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황상순 교장선생님께서는 친절하게도 영상으로 잘 이해가 되게 설명을 해 주셨다. 학교장 경영관은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과 봉사로 꿈을 가꾸는 슬기로운 명촌 어린이라는 학교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심성을 기르고, 기초체력 향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길러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강사들을 더욱 기쁘게 만든 것은 현관 입구에 설치된 입간판과 교실의 TV에 나온 열열환영이라는 환영의 인사말 이었다. 학교측의 강사에 대한 작은 배려가 강사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하고 학생들에도 전달되어 갔으리라 생각된다.
열열한 환영을 받은 강사님들이 더욱 신나게 열강하는 모습들
울산명촌초등학교는 명문학교 다운 면모를 갖추고 앞으로 울산 제일의 학교로 발전할 것이란 강사님들의 이야기였다. 그 이유는 첫째, 학생들이 예의바르고, 아주 진지하게 학습에 임하며 발표를 또렷하게 한다는 것이다. 둘째, 학교장과 선생님들께서 학생 지도에 남다른 노력을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부임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학교장의 탁월한 경영철학에 학교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교육공동체 모두가 합심해서 학교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협조가 학교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었다.
2014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지정 4개의 우수학교, 교육부지정 뮤지컬 운영학교, 제15회 119소방 동요경연대회 대상,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 식물부문 우수상, 제6회 울산초등영어연극제 본선대회 우수상, 제16회 울산창의영상공모전 최우수상 수상등의 교육성과는 본교가 발전하고 있으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해 주고 있다.
명촌초등학교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 화이팅!!! 학생여러분!! 자기의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에서 반드시 꿈(야망)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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