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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타리의 야생화
 
 
 
카페 게시글
하늘타리의 여행기 일본 큐슈 여행 둘째날-2 - 이브스키 - 3월10일
하늘타리 추천 0 조회 226 15.03.19 21:1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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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3.20 08:50

    첫댓글 이번 여행에서 지란 방문은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었다.
    이브스키 지란행 버스시간표와 가고시마의 지란행 버스시간표 그리고 기차시간표까지 동원해야 했다.
    이브스키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를 탈려면 그 전의 스캐쥴을 여기다 맞추어야 했다.
    만약에 마지막 버스를 놓치면 이 계획은 없었던 것이 된다.
    지란행을 갈 수 없을 경우는 플라와파크를 보던지 이브스키의 모래찜질장을 가야했다.
    마눌의 입장에서는 이 계획이 포기되었으면 더 좋았을런지도 몰랐다.
    이 계획은 사전에 완벽하게 준비해 가지 않으면 현지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계획이었다.

  • 작성자 15.03.20 09:43

    하나 빠뜨린 것이 있다.
    히라카와에서 버스요금이 940엔이 나왔다.
    마눌이 안 내리길레 봤더니 마눌은 잔돈달라는 모양이고 기사는 안된다는 표정이었다.
    여기의 버스는 기사가 돈 만지지 않으니 잔돈을 줄 수 없다는 것 같았다.
    1000엔으로 버스안의 동전교환기로 바꾸어 보았지만 10엔으로 바꿀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같으면 요금체제를 벌써 다 바꾸었을 터인데 20년전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었다.
    20년전의 여행에서 일본의 좋은 점만 보였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단점들만 더 많이 보였다.
    이전에는 10엔짜리 동전부터 썼는데
    이일 이후부터는 10엔짜리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동전사용 스타일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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