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년말년시에는 해넘이와 해돋이를 계획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겟뻘로 유명한 순천 와온해변의 해넘이와 순천 국가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별빛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물론 해돋이는 덤이고요. 이곳 화순 큰재에서도 해돋이 행사가 있습니다만 올해 전남 11곳의 해돋이 행사는 Al 때문에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기억에 남는 해돋이는 3代가 적공을 해야 가능하다는 지리산 천황봉에서의 해돋이입니다. 전날 장터목 산장에서 칼잠을 자고 새벽 어둑할 때 산행에 나서야하고 그나마 날씨가 좋아야 합니다. 장관이였습니다. 해넘이는 통영 달아공원의 해넘이가 최고지요. 동양 3大 해넘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명품 회원님들, 올해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일들 크게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첫댓글 멋진곳 다녀오셨습니다. 새해
기원도 하셨으니 내내 무탈하
시고 만사형통하시길 소망합
니다.😁
몇년 전부터는 해돋이에 신년운수 기원하지 않습니다. 반 기독교적 우상숭배라 생각되어서요. 그냥 세월의 무상함과 신비스런 빛으로만 감상합니다. ㅎ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