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씨는
수술이 끝나고 ..첫날은 복부 내면이 불에 데인듯 화끈 거러렸다고 합니다.
3일 지나자 조금 나아져서 3일째 밤에는
다인실(6명이 사용) 에서도 밤에 옷을 모두 벗고 풍욕을 시도 했다고 합니다.
방문을 열고 환기 한 것도 아니고
선풍기를 튼 것도 아닌 한겨울 이니 공기의 흐름이 좋을 수는 없었지만
우선 옷을 벗고 피부를 노출 하려는 시도를 해 보았는데,
수시로 혈압 재러 오는 간호사..
앞에 자는 간병인들, .. 도저히 할 수 없어 며칠 보류 했다가 퇴원후 부터 바로 풍욕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술후 8일째, 퇴원 당일 은 풍욕 3번..겨우 붕어 운동도 약간의 진동을 시도해보는 정도로 꼬물꼬물.. 그러다가
점차 퇴원 2일차에 5-6 회 씩하다가 1주 안되어 1일 풍욕 8-9회로 증강시키고
퇴원 9일차에- 등산 1시간 시도 한걸로 기록 되어 있답니다.
억지로라도 풍욕을 하니 회복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 몸의 이상 등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는 군요.
2024, 12/23일 퇴원 11 일차, 수술로는 약 술후 20일차정도로 생각되는데,
몸이 거의 완전히 회복 된 것 처럼 느꼈답니다.
그리고 혼자 중얼거렸답니다.
" 아니디 이건, 마음의 함정이다."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어느것 하나, 대충해서 되는 건 없어 !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할 수 있는데 까지는"
이때 체중은 59.9 kg. 아프기전 그의 최소 체중은 78 kg.
첫댓글 위대한 기록입니다. 후인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R 씨 에게 감사 드립니다.
알씨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