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념: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해 발생하는 홍수를 막기 위해, 도시 전체를 거대한 스펀지처럼 만들어 빗물을 빨아들이고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넷제로뉴스+ 1
적용 사례: 도심 속 광장이나 공원을 평소에는 휴식 공간으로 쓰다가, 폭우가 내리면 물을 가두는 대형 다목적 저류지(유수지)로 변모하도록 설계합니다. 또한 건물 옥상 정원, 투수성 블록(빗물이 투과되는 포장재) 등을 도심 전역에 도입해 하수관으로 몰리는 빗물의 양을 분산시킵니다.
넷제로뉴스+ 2
2. 네덜란드의 '룸 포 더 리버' (Room for the River)
매일신문
개념: 과거처럼 제방을 더 높이 쌓고 콘크리트로 강을 옥죄는 방식에서 벗어나, "강에게 더 넓은 공간을 양보하자"는 철학에 기반한 치수 전략입니다.
워터저널
적용 사례: 하천 주변의 제방을 뒤로 물리고, 농경지나 저지대를 자연 생태 습지나 홍수터로 복원했습니다. 평소에는 자연 환경과 공존하다가, 폭우 시 물이 자연스럽게 넘쳐흘러 수위를 낮추고 도심 침수 압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방식입니다.
매일신문+ 2
3. 일본 도쿄도의 '수중 대형 터널 및 지하 조정지'
개념: 지하 깊은 곳에 거대한 인공 동굴과 터널을 파서 도심에 쏟아진 물을 일시적으로 대량 수용하는 초대형 지하 방재 인프라입니다.
WUR eDepot+ 1
적용 사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이타마현의 '수도권 외곽 방수로'처럼, 도심 지하 수십 미터 아래에 축구장 크기의 거대한 조절지와 터널을 연결하여 하천 범람 위기 때 도심의 홍수 역류를 막고 안전한 곳으로 물을 빼냅니다.
넷제로뉴스+ 1
이처럼 세계적인 추세는 단순히 "물을 빨리 내보내는 것"을 넘어, 도시 공간이 지닌 저류(물 고임) 능력을 극대화하고 자연의 자정 및 흡수력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Urban Maestro
네덜란드가 이러한 기후변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스펀지 시티 프로젝트 영상은 도시 전체가 물을 흡수하도록 설계된 구체적인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