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이고 맞는 말씀이지만 실무에서.. 전세방은 많이 없고 손님은 넘쳐나니 임대인들 입장에서 모든 호수 계약서 보여달라고 하면 (당연한 권리이지만 ) 임대인 입장에서 귀찮아서 or 이렇게까지 안해도 들어올 사람은 많아서 or 예민한 사람으로 생각해서 계약해도 다른걸로 예민하게 굴것 같아서..등으로 모든 호수 계약서 지참해서 나오는 임대인은 많이 드뭅니다 입장 바꾸어서 여러분이 중고나라에 어떤 제품을 파는데 두 사람이 문의가 왔어요 한사람은 제품에 대한 다른 사진이나 잔기스 있는지 사기꾼은 아닌지 이것저것 확인을 해보고 질문하는 사람 한사람은 계좌번호 달라고 이체 한다고 하는 사람 같은 금액이면 누구에게 물건을 팔까요.. 물론 들어가는 세입자 입장에서 선순위 보증금을 알아야 하고 임대인이 알려줘야하는 의무가 있지만 실무에선 거의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 임대인 분들 보통 연세도 많으시고 그런거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 그리고 만약에 사기 치려고 마음 먹은 사람이면 계약서 위조 정도 못할까요? 맘먹고 사기 칠려는 놈들은 계약서 위조 따위 어렵지 않게 할겁니다 그래서 임대인이 계약서를 가져 와도 or 부동산이 임대인에게 전화로 물어봐도 거짓말을 하면 부동산도 알길이 없죠 다른 부동산에서 다른 호수를 전세로 했는지 월세로 햇는지 알길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건물에 가서 일일이 방문 두드리고 보증금 물어볼수도 없구요 1. 임대인이 모든 호수 계약서 안가져 오면 계약을 안하던지 ( 대신 이런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 2. 만약에 지금 있는 채권최고액과 + 임대인이 말한 선순위 보증금이 . 시세대비 내가 전세로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판단이 된다면 부동산에 특약 한줄. 임대인이 말한 선순위 보증금이 ( 예를 들어 ) 5억미만 이라고 했는데 . 동사무소에서 확인해서 5억이 초과한다면 계약금은 반환해준다 . 정도 부탁하세요 방이 10~20개 되면 보증금이 300도 있고 1500도 있고 3000도 있고 할건데 정확한 액수는 몰라도 대략 넉넉히 얼마 정도 되는지 물어보고 그 정도 금액이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요 그리고 영상에도 말씀 하셧듯이 부동산이 다른 사람들이 얼마의 보증금으로 살고 있는지 동사무소가서 확인할수 있는 권한이 아직은 없습니다 해서 제가 알기로는 계약서를 작성을 하고 ( 계약금을 보내야 겠죠 ) 특약을 달고 동사무소에 가셔서 전입신고 내역 + 확정일자 부여 현황 을 떼어서 . 현재 전입신고 되어 있는 사람들 . 그 사람들의 보증금을 확인 해보시고 금액이 너무 차이나게 초과한다면 부동산에 얘기해서 임대인이 말한 금액과 차이가 나니 계약 파기 해달라고 하세요. 융자야 등기 떼보면 부동산도 알수 있으니 임대인이 거짓말을 할수 없지만 선순위 보증금은 임대인이 부동산에 거짓말 하면 부동산도 당합니다 저정도 특약이면 임대인도 귀찮은거 없고 여러분도 동사무소가 사기치지 않는한 그나마 안전하게 할수 있는 방법일듯 합니다 아 그리고 나는 아무도 못믿겠고 불안하다 한다면..그냥 마음 편한 월세 사니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아니면 최우선 변제금에 해당되는 금액까지 보증금을 하고 나머지를 월세로 반전세 식으로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피스텔이나 빌라 처럼 매매가격이나 전세가격이 비슷해서 경매 넘어가면 보증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보증보험에 들어 주겠다 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보증보험에 가입이 되면 문제가 없을수도 있지만 잔금후 보증보험이 가입이 안될수도 있으니 계약 하기 전에 보증보험 측에 문의를 먼저 꼭 해보시고 특약에 잔금 완료후 보증보험이 안되면 전세금은 반환해준다.. 등 어떠한 특약을 달아도 사기치려는 사람은 그 특약 무시하고 안해주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특약을 안 지킬 마음을 먹을수도 있기때문이죠 ) 사기 치려는 사람은 어떠한 달콤한 말로 속이려 들지 모릅니다 세상에 100% 안전한 전세는 없습니다. 집가격이 계속 올라가면 문제가 없을수 있지만 만약 내려간다면 위험해 질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세는 다른 세입자를 구해야 보증금을 빼주는 경우가 많고 보증보험에 안심하고 가입되는 집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특히 갭투자 하는 사람을 싫어 하는 분들은... 전세세입자가 있기 때문에 갭투자가 가능 한것입니다 빌라나 오피스텔을 꼭 계약 하시려거든 매매가 3억에 전세 3억 이렇게 하셔서 위험 부담을 가질 바에 그냥 보증보험에 가입이 안되더라도 2억 - 월세 50 으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월세 사는 것도 내돈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어떤 집이던 해당 건물이 경매에 넘어 가면 내 보증금 정도에는 낙찰이 가능할지 ( 그때 당시 부동산이 오르는 추세일지 하락일지 아무도 예측 못하겠지만요 ) 생각해보시고 신중히 결정 하세요 융자 없는 매매가 3억 빌라에 전세 3억에 들어가는 것보다 융자 있는 매매가 10억짜리 다가구 집에 융자2억.선순위2억이 있고 내 전세금이 2억이라면 융자도 있고 선순위도 있지만 여기가 전세금이 더 안전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