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주 문산에 있는 진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시낭송 교실에서 일일 수업을 하게 되었다.
초행길에 길치라 한시간반이나 일찍 출발하였다.
다행히 무탈하게 진양도서관에 도착하였다.
도서관 담당선생님의 친절한 안내로
7명의 꿈둥이들과
시 두편(박두진의 '하늘', 노원호의 '별이 되어 보자')을
낭송하며 놀았다.
아이들의 마음은 이 두편의 시처럼
푸른 하늘에 호수처럼 안기고
헤이릴 수 없는 많은 별들이 제각기 고운 이름을 달고
만나는 사람마다 빛과 꿈을 건네주리라~~^^
이 현실에 진정 감사하며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이
마치 아이들의 눈망울처럼 참으로 맑았다.
드디어 진양 도서관에 도착
너무 일찍 도착하여 하늘도 올려다보고
화단에서 조금 거닐다가~~**
정말 좋은 프로그램들이죠~~**
책 피는 도서관~~^^
제목이 눈에 쏘옥~~^^
도서관 화단에 핀 구절초
구절초 맞는것 같은데~~**
암튼 일찍 도착하여 한컷하고~~**
일등으로 온 심아영~~**
아영이 눈망울 한 번 보셔용~~!!
김지안, 박세은
둘이서 단짝이라고 자랑 ~~ㅎ ㅎ
진지하게 시낭송하는 지안이~~**
시낭송이 재미있다는 이아정~~**
오자마자 언제 마치느냐고
물어보는 귀염둥이 이강찬~~**
어찌나 열심히 하던지~~
4학년 이민진~~**
1학년인데 글씨를
참으로 잘 쓰는 성준휘~~**
박두진 시인의 '하늘'을 낭송중인 세은이
손을 번쩍 들고서는 ㅎ ㅎ
박두진 시인의 '하늘' 낭송중인 지안이
또 손을 번쩍 들고서는 ㅎ ㅎ
박두진 시인의 '하늘'
모두 같이 낭송중~~ㅎ ㅎ
집중이 잘 안될 때는 자기사랑 박수로 ㅉ ㅉ ㅉ ~~
이제는
노원호 시인의 '별이 되어 보자'를
한 번 낭송해 보기로~~ ㅎ ㅎ
손을 번쩍 든
아정이가 낭송중 ㅎ ㅎ
노원호 시인의 '별이 되어 보자'낭송중인 민진이
또 손을 번쩍 들고서는 ㅎ ㅎ
수업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
이런 해맑은 아이들을 만나 시낭송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첫댓글 와우..수고해쪄요
개구쟁이 울 아이들 때론 잼있고
때론 불따구 나고..ㅋ
여하튼 즐거운 아이들입니다
오늘 넘감사해요...
회장님~~
아직 안 주무세요??
회장님 제자들 참 이쁘던걸요 ㅎ ㅎ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9시 20분에 집에서 나섰다는 ~~ ㅎ ㅎ
가자 마자
언제 마칠거냐는 강찬이땀시 엄청 웃었어요 ㅎ ㅎ
수고하시는 흔적들~~ 느낄 수 있었어요
@연당 김태근 언제 그까정 갔다오셨대요~~좋은일들만 하고 다니시니 항상 행복해보이나봐요
샘은 마음이 함께하는 샘이라 맘 편해 좋아요
ㅎ ㅎ 그리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배려하시는 회장님께 배웁니다
앞으로도 하나 둘
차근 차근 배워나가겠습니다
회장님은 맘씨가 좋으시니 좋은분들이 더 가까이 있네요~~
@연당 김태근 저두 회장님ᆞ사무국장님ᆞ태근쌤께
많이 배우고 또 배우려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 문 두드려봅니다.
똘망똘망한 아이들의 눈망울이 예쁘네요. 시를 읽는 진지한 모습들도 예쁘고요.
수고 많으셨네요~~^^*
어머~~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겠지요 ㅎ ㅎ
같은 생각을 가졌으니 앞으로 종종 뵈어요~~**
미래의 낭송가들 너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