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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07.04.02.
지난달 2월 13일 선암사 재적승 전산총회에서 직선제를 통해 선출된 설운스님이 지난 3월 30일 취임행사인 진산식 법회를 갖고 제27대 선암사 새 주지로 취임했다.
하지만 이날 진산법회에 총무원측 인사들이 불참함으로써 설운 스님의 선암사 새 주지 인정여부가 불씨로 여전히 남아 선암사 내분은 앞으로도 난항이 예상된다.
전 주지 승조스님측은 지난 13일 전산대회 선거결과에 승복하기로 약속했으나 현재는 입장을 바꿔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그러나 현재 선암사 재적승들은 새 주지 설운스님이 그동안의 종단 간 갈등 해결과 재산권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설운스님은 진산법회를 통해 “종도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신도회를 활성화 하고 총림의 교육기관인 강원과 율원, 특히 염불원을 개원하여 초심자 및 재가불자들에게 전통불교의식을 보급하는데 역점을 둘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설운스님은 “총무원측에서 현재는 인정을 해주고 않고 있지만 대화를 통해 화합차원에서 인정을 받아 종단과의 관계를 원활히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분열된 선암사를 설운스님이 어떤 방법으로 화합해 나갈지 지도력이 필요할 때이고 시민들을 위해서도 선암사 내분이 정상화되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설운스님은 지난 2월 13일 전산총회에서 전체 대상 169명중 105명이 투표에 참가해 설운 스님 60표, 호명 스님 44표, 무효 1표로 선암사 새 주지에 당선된 바 있다.
강원일보 2008.01.22.
춘천 석왕사주지 편백운스님이 21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종무조정실장으로 임명받았다. 백운스님은 강원교구종무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총무원 교무관리실장 소임을 수행 해 왔다. 이날 총무원 종무조정실장에 임명됨에 따라 전국 교구종무원과 총무원과의 제반 종무와 종단내부의 전반적인 종무행정을 조정·관리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
연합뉴스 2008.01.30.
▲총무원 종무조정실장 백운 ▲˝교무기획실장 동우 ▲˝기획부장 법경 ▲˝교임부장 여초 ▲˝기획국장 효성 ▲˝재무국장 진성 ▲˝사회국장 법도 ▲˝교육국장 성우 ▲˝문화국장 보원 ▲˝교임국장 신세왕 ▲종정예경실장...
연합뉴스 2008.02.26.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오광수 부장검사)는 26일 가짜 서류를 꾸며 편법으로 국고 보조금 60억원을 타낸 혐의(보조금의예산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이규범(65.법명 운산)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4∼2005년 신도와 교단 산하 사찰 주지로부터 잠깐 돈을 빌려 통장에 60억원이 있는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만든 뒤 이를 문화관광부에 제출해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을 위한 국고보조금 60억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한 공사비 102억원을 123억원으로 부풀려 보조사업 실적보고서를 작성해 문광부에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태고종 관계자는 "종단의 재정구조가 열악해 모금으로 충당하려던 자체부담 비용 60억원을 다 채우지 못해 생긴 일이며 횡령은 없었다"면서 "공사기한에 맞춰 전승관의 외관 공사는 이미 마무리했으나 3천불전 등 내부 조성공사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허위 서류로 국고보조금 60억 받은 태고종 총무원장 기소
뉴시스 2008.02.26.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오광수)는 26일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국고보조금 60억원을 받아낸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이규범씨(65.법명 운산)를 보조금의 예산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운산스님은 2004년 3월 29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 보조금을 받기 위해 신도 지모씨로부터 30억원을 빌려 자기자금인 것처럼 허위로 잔고증명서를 발급받아 문광부에 제출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국고보조금 6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실제 건립 공사비로 101억9000여만 원이 지출됐지만 문광부에 제출한 보조사업실적보고서에는 21억여 원을 더 지불한 것처럼 부풀려 작성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해선 자기자금 부담능력 및 보조사업의 목적과 내용, 보조사업에 소요되는 경비 등을 기재한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문광부에 제출해야 한다.
검찰 조사결과 운산스님은 이러한 보조금 교부 절차를 알고 있었지만 태고종단의 자금부족으로 자기자금이 마련되지 못하자 이같이 처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BBS 2008.05.30.
태고종 보우승가회가 회장 도산스님에 대한종단의 멸빈조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우승가회는 오늘 서울 조계사 산중다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산스님에 대한 징계시정과 재심리, 총무원장 운산스님에...
강원일보 2008.07.26.
【원주】춘천지법원주지원 민사부(부장판사:이규철)는 최근 한국불교태고종이 원주시 보문사 주지를 해임한 것은 무효라며 보문사가 태고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br><br>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보문사가 개인이 창건해 사찰명의로 종단에 등록한 공유고찰에 해당된다”며 “창건주의 추천으로 임명된 현 주지가 후계자를 추천 또는 지명할 권리가 있는 만큼 정당한 해임 사유 없이 임기가 만료됐다는 이유로 새로운 주지를 임명한 것은 무효”라고 판시했다.
BBS 2008.08.15.
태고종 중앙종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95회 임시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종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총무원 종무행정에 관한 각종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BBS 2008.08.19.
태고종 중앙종회가 최근 보우승가회가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법을 제정을 통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태고종 중앙종회는 오늘 제 95차 임시회를 통해 '보우승가회 제기 총무원장 의혹사항 처리에 관한 특별법'을...
BBS뉴스 2008.10.01.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이종단분열을 막고 종도화합을 위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운산스님은... 한편 운산스님은 지난 1974년 태고종 총무원 총무부장을 맡은 이후,2002년부터 제22대와 23대 총무원장으로...
BBS뉴스 2008.10.02.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종단분열을 막기위해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힌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이... 태고종 종무조정실장 백운스님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지난달 21일과 24일 중앙종회 부의장 대은스님과...
BBS뉴스 2008.10.08.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의 6개월내 제한적 사퇴표명에종단내 반발기류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태고종 원로회의는 오늘 총무원장 운산스님의 거취문제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회의를 갖고 조속한...
태고종 교구는 원장사퇴-원로회의는 반대..갈등심화<수정>
BBS뉴스 2008.10.09.
<사진설명:총무원장 운산스님의 사퇴를 촉구하는 태고종 지방종무원장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의... 그러나 어제 관련회의를 가진 태고종 원로회의는 "운산스님이 평생 종단과 함께 하는 등 공과를 생각할 때, 본인이...
BBS뉴스 2008.12.04.
태고종 총무원과 보우승가회는 오늘 오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종단 현안타개를 위한 보우승가회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총무원장 운산 스님이 참석해 보우승가회가 제기한 도법사와 극락사 등의 의혹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양측은 "여러 종도들에게 저간의 경과를 보고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 종단의 안정과 종도의 대동화합을 위해 총무원장 운산 스님과 보우승가회는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또 "양 극단을 향해 치닫던 시선을 한곳에 모으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 종단의 주요현안이 외부에서 회자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면서 "종단의 혼란을 이용해 진실을 호도하는 일부 불순한 세력들이 종단의 현실을 악용하는 것을 봉쇄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BS뉴스 2008.12.11.
태고종은 지난 10일 제96회 정기중앙종회를 열고 종단 현안들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운산스님은 종무방침연술을 통해 "그동안 발생했던 종단 사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중앙종회에서 종단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종회의원들의 고견과 지혜를 모아 난제를 해결하자"고 밝혔습니다.
이번 종회에서는 보우승가회가 제기한 총무원장 운산스님에 대한 의혹사항 조사처리에 관한
특별법 폐기안을 비롯해 내년도 종단사업계획안, 세입 세출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종회의원의 합의 아래 현안이 모두 통과됐습니다.
이에 앞서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과 보우승가회는 도법사와 태고중앙복지재단, 옥룡사 등과 관련된 총무원장 운산스님을 둘러싼 비리 의혹에 대해 조사하는 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BBS뉴스 2009.01.07.
태고종 승정원장에 남파 스님이 재추대됐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은 지난달 23일 임기가 만료된 승정원장에 남파 스님을 재추대했으며,
전문종무기관장에 대해 인사를 단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시위원장에는 동우 스님, 중앙복지원 원장에는 혜각 스님, 전통불교문예원 원장에는 일운 스님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BBS뉴스 2009.02.09.
태고종은 오는 16일 제1기 중앙승가전문강원 졸업식과 법사 수료식을 서울 사간동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개최합니다.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제1기 중앙승가전문강원 졸업식에서는 학인 60여 명이 졸업장을 받으며, 이어 오후 2시에 열리는 전법사 수료식에서는 전법사 교육생 35명이 수료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태고종은 기존 중앙승가전문강원을 '태고종립 삼보승가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인모집 특전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태고종 측은 "이번 명칭변경은 역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다른 강원과의 차별성을 두고 교육의 문을 보다 확대, 개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BS뉴스 2009.03.27.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의 거취와 관련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태고종 중앙종회가 오는 31일 임시종회를 개회합니다.
태고종 중앙종회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제97차 임시종회를 서울 사간동 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봉행하고 종단 현안에 관련한 사항과 지난해 종단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종단현안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총무원장 운산스님이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비용 정산과 봉원사 문제를 해결하는 대로 올해 3월 30일까지 사퇴하겠다"고 밝힌데 따라
거취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종단현안 타개를 위한 상임조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를 오늘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31일 중앙종회가 예정돼 종회 이후로 발표를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2009.03.31.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사간동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열린 태고종 제97차 임시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 운산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운산 스님은 지난 해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비용 정산과 봉원사 문제를 해결하는 대로 사퇴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BBS 2009.04.03.
BBS 2009.04.22.
최근 조기사퇴를 번복하고 종단발전과 화합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어제 부원장과 실부장 등 대규모 집행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은 행정부원장으로 서울 안정사 지홍 스님, 재정부원장으로 제주 선광사 수열 스님을 임명하고 어제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또, 총무부장에는 능해 스님, 교무부장에 법담 스님, 재무 부장에 지상 스님, 문화부장에 상진 스님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운산스님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종무를 잘 수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지난 16일 불교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종단 실무행정을 삼부원장 중심으로 운영하고 자신은 대외협력부분에 임기말까지 집중하겠다"고 밝혀 향후 태고종 종무행정은 안정과 화합을 목표로 이원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BBS 2009.05.14.
태고종 총무원이 실부장과 국장 스님에 대한 일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은 종무조정실장에는 호명 스님, 재정지원실장에 옥산 스님, 교류협력실장에 혜일 스님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또, 지난 부장인사에 누락됐던 교육부장에는 성오 스님이, 규정부장에는 정민 스님이 소임을 맡게 됐습니다.
이밖에 교무국장에는 무종 스님, 재무국장에 정관 스님, 교육국장에 지화 스님, 문화국장에 성인 스님이 임명됐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종단 안정과 화합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종무를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태고종은 지난달 21일 종단발전과 화합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부원장 등
대규모 집행부를 인사를 단행한바 있습니다.
연합뉴스 2009.06.02.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한국불교 태고종의 제18세 종정으로 현 종정인 혜초(慧草ㆍ77) 스님이 재추대됐다. 임기는 5년.
태고종은 지난 1일 오후 종로구 사간동 전통문화전승관 대불보전에서 열린 원로회의(의장 일우스님)에서 현 종정인 혜초 대종사를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태생인 혜초 대종사는 1945년 진주 청곡사(靑谷寺)에서 청봉(靑峰) 화상을 은사로 득도, 1946년 해인사 강원에서 사교과를 수료하고 1956년 해인대학(현 경남대학) 종교학과, 1960년 일본 임제대학 선학과를 졸업했다.
태고종 총무원 사회부장, 부원장, 총무원장을 지낸 혜초 대종사는 2004년 6월 제17세 종정으로 추대돼 현재 태고총림인 순천 선암사 무우전에 머무르고 있다.
BBS 2009.06.02.
태고종 총무원은 전국 종도들의 의견을 결집하기 위해 이달 중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 별 사암 주지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지 총회에서는 지난 5월 새롭게 임명된 행정부원장 지홍스님 등 종단의 각 실장,부장스님이 전국을 순방하며 사찰 운영과 관련된 각종 민원과 건의사항 등 종도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태고종은 이번 주지총회를 통해 수렴한 종도들의 의견을 종무행정과 종단개혁 쇄신안에
적극 반영해 행정을 펴나갈 방침입니다.
총무원 총무부장 능해스님은 이번 주지총회 개최를 통해 종도들의 의견을 여과없이 경청 수렴하는 한편, 새 집행부의 종무 운영방침도 종도들에게 정확히 전달해 애종심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종단 화합과 결속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BS 2009.06.16.
태고종 종책기획위원회는 오는 19일 종로구 사간동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지금 우리사회에서의 종교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종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고종은 이번 종책토론회는 전국 각 지역의 종도들의 종론을 수렴하고 현대사회 속에서 종교의 순기능적 역할과 대사회 참여의 방법적 구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론회는 식전의례에 이어 국회 정각회 부회장 강창일 민주당 의원이 우리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합니다.
이와함께 전 백련사 주지 운경 스님의 근 현대불교사와 태고종의 탄생, 연세대 신규탁 교수의 태고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태고종은 토론회에 이어 종단의 새로운 위상확립과 종단 발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사찰주지회의, 소임자별 워크샵 등을 마련해 종도들의 뜻과 의견을 수렴하고 종무행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