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의 기본동작 용어와 뜻, 발레의 여러 용어들에 대해 배워 보도록 해요!
1. 발레의 기본 용어
♦ 아라베스크(Arabesque)
- 한 다리로 서서 다른 다리는 뒤로 올리고 충분히 뻗치는 고정자세. 들어올린 다리는 일직선이 되거나 무릎을 반쯤 오므릴 수 있다.
♦ 아티튀드(Attitude)
- 발레에서 한 발로 전신을 지탱하고 다른 한 발은 무릎을 굽혀 거의 90°가 되도록 뒤로 들어 올리는 포즈.
- 고전무용의 가장 아름다운 포즈로 꼽힌다. 이 자세는 한쪽 다리를 뒤로 들어올린 채 다른 쪽 다리로 몸을 지탱하는 것으로, 올린 다리는 몸을 지탱하는 다리의 무릎보다 높은 상태에서 회전하게 됨.
* 크루아제는 ''교차된'', 데리에르는 ''뒤''를 뜻한다. 따라서 이 동작은 뒤로 교차시키는 것을 뜻한다. 들어올린 다리는 무릎을 직각으로 굽히고 발은 무릎과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 크루아제는 ''교차된'', 드방은 ''앞''을 뜻한다. 따라서 이 동작은 앞으로 교차시키는 것을 뜻한다. 들어올린 다리는 무릎을 굽혀 아웃 턴을 만들고, 서 있는 다리는 쭉 편다.
♦ 알레그로(Allegro)
- 발레의 모든 밝고 경쾌한 움직임. 도약과 회전 등이 포함되며 가볍고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발롱'이 알레그로의 성패를 결정함.
♦ 앙 드오르(En Dehors )
- 턴 아웃.
-무용수가 고관절 이하 부분을 몸통 바깥쪽으로 돌린 상태로, 다리와 발이 엉덩이에서부터 90도로 밖을 향하게 되는 자세. 이로 인해 팔과 다리가 몸통으로부터 벗어나 어느 방향으로든 자유롭게, 멀리 뻗어나갈 수 있게 됨.
♦ 앙트르샤(Entrechat)
- 도약의 일종으로 무용수가 공중에 있는 동안 두 다리를 'X' 자형으로 서로 엇갈리게 교차시키는 동작.
- 교차 횟수에 따라 Entrechat Quatre 앙트르샤 카트르, Entrechat Six 앙트르샤 시스, Entrechat Huit 앙트르샤 위트 등으로 나눔
- 캄파니니 바바라 (Campanini Barbara 1721-1799)는 테크닉이 뛰어난 이탈리아 발레리나로서 피루에트,주테,
앙트르샤 위트로 유명함.
♦ 엘레바시옹(Elevation)
- 앙트르샤, 카브리올르, 주테 등 무용수들의 도약 자체를 의미하거나 도약할 때 높이 솟아오르는 능력을 지칭하기도 함.
- '발롱'과 마찬가지로 공이 튀어오르듯 가볍고 탄력있게, 높이 뛰어올라야 함. 한 마디로 파워라 할 수 있음.
♦ 주테(Jete )
- 한쪽 다리를 마치 던지듯 공중에 날리면서 다른 다리로 이어가는 도약 모든 방향으로 다양한 형태의 주테가 가능하며, 공중에서 다리를 'ㅡ"자로 쫙 벌리는 모습은 'Grand Jete' 그랑 주테, 주테 동작을 회전하면서 하는 것은 'Jete en Tournant' 주테 앙 트루낭. 이라 함.
첫댓글 넹,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더 많은 발레 지식 올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