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영화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8기"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
입니다. 짱구는 못말려는 어릴 때부터 쭉 보이던 애니메이션이라 사실 우리에게는 많이 익숙하죠🤔 그 중에서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들은 애니메이션이라는 편견을 깨고 매번 새로운 감동과 교훈을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줄거리 스포 주의 ❌
(완전 대략적이긴 하지만 이것도 싫을 수도 있으니까)
전반적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낙서왕국은 아이들의 순수한 낙서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의해 공중에 둥둥떠서 살아가는 왕국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은 낙서를 잘 하지않게되고, 그로 인해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낙서왕국은 결국 짱구가 사는 떡잎마을까지 추락하게되죠. 처음에는 낙서왕국의 사람들이 내려와서 억지로 낙서를 하게시키지만,영 효과가 좋지않은 것 같습니다. 결국 낙서왕국은 떡잎마을을 위협할 정도까지 추락하게 되고, 이에 낙서왕국 사람들은 포기를 하고 사람들은 도망가지만 짱구와 아이들, 그리고 떡잎마을의 어린이들은 짱구와 함께 낙서를 시작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낙서에너지로 다시 낙서왕국은 하늘로 슝💨 올라가게 됩니다.
-줄거리 설명 끝-
사실 교사들은 알잖아요? 아이들의 낙서, 즉 끼적이기가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지 말입니다. 이번 극장판을 통해 그런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자유로운 에너지 발산 속 나오는 감동도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너무 슬펐어요😅 눈물 뚝뚝😂😂 이 장면은 중요장면이라 줄거리에는 언급을 안 했답니다)
아이들의 끼적이기에서 나오는 발달적 영역, 그리고 그러한 아이들이 내뿜는 순수한 힘을 지켜주어야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보게 되었던 애니메이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지루하지 않고 즐겁고,감동받으면서 보았으니까 다들 꼭 시청해보세요🎬😎
첫댓글 제 친구도 며칠 전에 이 영화를 추천하던데 꼭 봐야겠어요!!
그냥 재미로만 보는게 아니라 영유아의 끼적이기로 엮어서 보다니..!
저는 한참 멀었네요ㅠㅠ
꼭 한번 보세요🥑💚 감동과 아이들의 낙서에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영화였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