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수소 전문기업 블루에이치투가 이달 초 PIA인프라 자산운용과의 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루에이치투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진을 꾸리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블루에이치투는 액체수소드론 12시간 7분의 비행시간 기네스 신기록 등재 이력으로 널리 알려진 액체수소 전문기업 메타비스타의 새로운 이름이다.
메타비스타는 최근 주주총회를 거쳐 정연섭씨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이사진을 전원 교체하는 한편 사명을 블루에이치투로 변경해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블루에이치투는 수소액화·극저온·저장 및 이송·단열 관련 원천 기술과 응용기술 등을 보유한 회사다.
액체수소는 기체수소의 부피를 약 800분의 1로 감소시킬 수 있어 동일 압력에서 기체수소 대비 800배의 체적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다.
초저온 상태로 유지되므로 대기압에서 수소 저장이 가능하고 기존 고압 기체수소에 비해 폭발 위험성이 낮아 저장용기의 안전성 부분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유일의 원천 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 수소 기술을 보유하고도 수소에너지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는 원천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수소 발전 기술과 소비 인프라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블루에이치투는 향후 국내외 수소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알루미늄을 이용해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회사의 인수를 추진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인수는 7월 내에 완료될 예정이며, 블루에이치투는 이번 인수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수소 발전 기술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본격적인 수소 상용화를 위해 전국적 수소 충전소 시설을 갖출 수 있는 업체와의 긴밀한 업무 제휴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블루에이치투 정연섭 대표는 “연내 수소 상용화와 내년 초 국내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쉼 없이 나아갈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고 내후년에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댓글 기대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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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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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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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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