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 증시는
반도체 주들이 상승을 했는데.
삼성전자 실적과 컨콜
외국인은 여전히 매도세지만 기관계는 바닥으로 보는지 4거래일 매수세.
파생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하방 포지션으로 일관.
오늘 코스피 지수는 기술적으로 나쁜 모습인 전저점 이탈.
빅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번 주 초 Alphabet의 인상적인 실적 발표에 이어 Microsoft와 Meta의 실적도 긍정적일 것이라 기대했지만, 두 회사의 AI 관련 비용 증가가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일 연속 상승을 끝내고 하락했으며, 경제 지표가 강세를 보이면서 채권 수익률이 상승해 기록적인 고점에서 후퇴했습니다. 나스닥 100 선물은 개장 전 1.0% 하락했으며, S&P 500 선물과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각각 0.8%와 0.5% 하락을 가리키며 시장 개장을 앞두고 추가적인 어려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AI 관련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와 경제 강세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이 결합되면서, 빅 테크 기업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Pepperstone의 전략가 마이클 브라운에 따르면, "Microsoft와 Meta의 실적 실망감이 이어지면서 시장 심리가 흔들리고 있으며, 특히 나스닥 100 선물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목요일 아침에 언급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실적 발표가 계속해서 주목받을 전망이며, 특히 Apple과 Amazon이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PCE(개인소비지출) 지수 발표도 중요한 경제 데이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이번 데이터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9월 PCE(개인소비지출) 지수는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2.1% 상승할 전망입니다. 이는 여전히 연준의 목표인 2%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이번 PCE 발표는 다음 주 열릴 연준의 11월 회의 전 마지막 인플레이션 보고서로, CME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시장은 96%의 확률로 0.25%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금리 정책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수요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연준이 금리를 예상만큼 빠르고 공격적으로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10월 민간 고용이 23만 3천 명 증가하며 예상의 두 배를 웃돌았고, 3분기 GDP 성장률은 2.8%로 예측치인 3.1%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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