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원래 가수가 불렀던 노래를 다른 사람이 부르면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와 닿을 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이 노래가 그랬습니다.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심은경이 연기하면서 불렀던 이 노래를 수없이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글도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끼고 글쓴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어서 한순간 생각이 풀어져서 쓰게 된 글이라도 요즘은 다른 공간에 올리게 될 때는 몇 번씩 읽어볼 때가 있습니다. 쓰게 되는 글은 많지만 공개된 제 공간에서조차 다 올려놓지는 않고 공유해도 되겠다는 글만 조금씩 올려놓게 됩니다.
같은 노래를 들어도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그 생각을 엿보기도 하는데 어떤 분의 댓글에서 저와 비슷한 생각이 들어 공감표시를 했었답니다. "하얀 종이 위에 눌러쓴 유서 같은 노래. 그런데 섬뜩함이 너무 비장하진 않게, 처연하지만 따뜻하게 표현돼 좋아요" 라고 표현이 되어서 저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소름 끼치도록 마음을 울렸던 심은경이 부른 하얀 나비였습니다.
봄부터 꽃이 피고 계절의 바뀜에 따라 피고지는 꽃들을 만나 오면서 저는 정말 화려하게 피는 꽃들을 볼 때마다 왠지 더 슬픈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기 전의 이 시점이 왠지 슬퍼져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눈물이 흘렀습니다. 제가 글을 써놓고 그랬거든요.
멀리 LA 사시는 나성산빛길님께서 다시 추천해 올려주신 이 노래를 영화 속의 OST로 다시 찾아들었습니다. 제가 쓴 글에도 고운 댓글을 주셨는데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달콤한 감상의 화수분이 자꾸 넘쳐나서 더 많은 글을 쓰고싶습니다.
때가 되면 꽃은 다시 피고집니다. 지나간 일들은 그리워해도 소용이 없지만 그래도 그리워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보다가 꽃이 다 시들기 전에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망설이지말고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가 그리워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환상 속에 있었다면 깨면 되고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리운 사람을 찾아서 후회한 일은 없었으니까요.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첫댓글화양연화(花樣年華)라고 누구에게나 최고의 순간을 느끼는 영혼의 정상(頂上)에서 홀로 묻힐 묘지(墓地)에 피어난 한 송이 할미꽃과 큰 바위 틈새로 불어오는 바람 꽃의 허무(虛無)함이 깃대처럼 우뚝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산(山)의 꼭대기를 오르기 전에 우리 가슴 속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던 지나친 욕망(欲望)과 행복 의식(幸福意識)을 무장해제하여야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시절 한라산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 우산도 없이 그 오름길을 무작정 올라본 일이 있습니다~~ 그 댓가로 심한 기관지염에 걸려서 자칫 잘못하면 종합 시험을 못 봐서 대학 진학에 큰 문제가 될 뻔한 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나머지 시험 성적만 가지고 평균을 내어 3학년 진학을 가까스로 한 적이 있습니다~~~ 소낙비 속의 추억도 좋았지만 너무나 큰 희생을 하여야 했지요~~~ 그 때 한 한달간 완치(完治)를 위해 병원 신세를 져야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겨울철만 되면 기관지염에 걸릴 확률이 꽤 높아집니다~~~
제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 언제였을지를 생각했는데 18살 고3때에 공채를 치르며 합격한 순간이 생각납니다. 아주 내성적인 성격에 반아이들과 어울리지도 못했던 제가 아무도 될거라는 건 예상치 못하고 있다가 누구보다 처음으로 공채에 합격해서 환하게 웃으시던 학생주임이었던 담임선생님 얼굴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크게 달라진 거 없이 살아온듯합니다. 힘들고 지쳐서 모든 것 내려놓고싶을 때 산을 찾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고 자연에서 보이는 모든 것들을 보며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하면서 다친 마음을 자연과 벗하며 사람이 아닌 그들을 사랑하며 살았던 것 같네요. 예전에 글벗 한분이 이제는 그만 사람을 사랑하면 안되겠냐고 했던 적 있네요. 간밤에 제가 좋은님의 예쁜글들을 읽으며 한참을 읽고 있다가 참 어렵다는 생각했었거든요. 저에게는 늘 그리움으로 떠다니는 대상이 있어서 끝없이 글로나마 풀어내곤 했었는데 좋은님의 그 예쁜글에서는 나중에 그리움의 대상이 없다는 댓글에서 사실은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셨을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라산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큰 희생이 따랐네요. 비도 비 나름인것 같습니다. 저도 비를 좀맞고 다니긴 했어도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일은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그리고 요즘은 좋지않은 비 낭만 생각하고 맞으면 안되겠습니다~^^ 어제는 이 노래를 무한재생 해놓고 잠들어버렸네요.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꿈속으로 빠져든 듯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꽃그리움의 대상이 있으면 그래도 싱거운 게임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리움의 대상이 생기면 저돌적으로 쳐들어가는 스타일이라 도(처음) 아니면 모(끝)입니다요~~~ㅋㅋㅋㅋ 사랑은 용감한 사람의 전리품이 아니던가요~~ㅎ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는 그 때 바로 고백하는 지라 아니면 말고 입니다~~
좋은 사람 이 세상에 쫘악 깔려 미소 짓고 있지 않나요~~~ 자신을 속이거나 감추는 일은 남아(男兒)로 태어나서 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제 마음에 흡족하고 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저는 그 동안의 경력과 지식을 이용하여 제가 배반의 장미 가시에 찔릴지라도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울 비꽃님은 너무 마음이 따뜻하고 인정(人情)이 넘쳐서 이 세상 삶 속에서 실망과 후회의 너울에 빠져 본 적이 믾으리라 사료됩니다~~~
@비꽃ㅎㅎㅎㅎ 저는 이별의 슬픈 고통을 통해서 이 세상 모든 문제는 시간이 다 해결해 준다는 시실을 터득했습니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큰 소리 쳐도 사소한 오해 하나로 그 사랑의 큰 산이 삽시간에 무너지는 걸 보았을 때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불교 교리를 체감했습니다~~ 모든 눈에 보이는 삼라만상이건 영혼이 몰래 빚은 신기루 그림자는 자신의 거울에 비친 허무한 그림자인걸요~~~
@키다리전 사람에게서 실망을 하고난후로는 사랑을 믿지 않았어요. 그러니 실망과 후회의 너울에 빠져서 살진 않았네요. 사랑은 한사람이면 충분했네요. 저의 글감에서의 그대는 하늘과 바다, 꽃과 나무, 심지어 가위나 몽당연필과도 대화를 했었네요. 때로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그 속의 주인공이 된듯 울고웃으며 그랬던 것 같아요. 어쨌든 전 그 무엇이라도 그리움의 대상이 있어야 글이 되어 나오네요. 뜬구름을 잡는다 해도 말이지요. 예쁜글 시간될 때마다 읽어보려합니다. 전 그런 글은 못쓰지만, 부족하더라도 편안히 보아주시고 세상 사는 이야기도 나누었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와주신 것만으로도 좋은글벗으로 1호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등급조정한 것이니 아무런 부담갖지 마시고 마음닿으실 때 들러주시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저 댓글 한줄이어도 글쓰는데 도움이 되는데 댓글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으니 저는 쓰고싶은 글이 많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용량 초과되어 더 이어진다고 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어떨 때는 다른 곳에서 저는 더 많이 초과된적 있는데 요즘엔 그렇게 함께할 수 있는 글벗이 없었네요. 쪽지도 길어지면 전송이 안되어 끊어서 보내야하더군요. 여기까지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한줄의 글에도 향기가 있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는데 많은 양의 댓글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걸요~^^ 예전에 카페 운영할 때는 수많은 회원이 있었지만, 다시 와서는 회원수 보다 한분이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디든 수많은 회원에 비해서 그리고 예전에 비해 활동하시는 분은 더 적은만큼 회원수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작은 공간에 오셔서 향기를 내어 주시니 제가 오히려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첫댓글 화양연화(花樣年華)라고 누구에게나 최고의 순간을
느끼는 영혼의 정상(頂上)에서 홀로 묻힐
묘지(墓地)에 피어난 한 송이 할미꽃과
큰 바위 틈새로 불어오는 바람 꽃의
허무(虛無)함이 깃대처럼 우뚝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산(山)의 꼭대기를 오르기 전에
우리 가슴 속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던
지나친 욕망(欲望)과 행복 의식(幸福意識)을
무장해제하여야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시절 한라산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
우산도 없이 그 오름길을 무작정 올라본 일이
있습니다~~
그 댓가로 심한 기관지염에 걸려서 자칫 잘못하면
종합 시험을 못 봐서 대학 진학에 큰 문제가
될 뻔한 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나머지
시험 성적만 가지고 평균을 내어
3학년 진학을 가까스로 한 적이 있습니다~~~
소낙비 속의 추억도 좋았지만 너무나 큰 희생을
하여야 했지요~~~
그 때 한 한달간 완치(完治)를 위해 병원 신세를
져야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겨울철만 되면 기관지염에
걸릴 확률이 꽤 높아집니다~~~
멋진 추억의 끝 자락에는 이런 희생의 댓가가
항시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제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 언제였을지를
생각했는데 18살 고3때에 공채를 치르며 합격한 순간이 생각납니다.
아주 내성적인 성격에 반아이들과 어울리지도 못했던 제가 아무도 될거라는 건 예상치 못하고 있다가 누구보다 처음으로 공채에 합격해서
환하게 웃으시던 학생주임이었던 담임선생님
얼굴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크게 달라진 거 없이 살아온듯합니다.
힘들고 지쳐서 모든 것 내려놓고싶을 때
산을 찾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고
자연에서 보이는 모든 것들을 보며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하면서
다친 마음을 자연과 벗하며 사람이 아닌
그들을 사랑하며 살았던 것 같네요.
예전에 글벗 한분이 이제는 그만 사람을 사랑하면 안되겠냐고 했던 적 있네요.
간밤에 제가 좋은님의 예쁜글들을 읽으며 한참을 읽고 있다가 참 어렵다는 생각했었거든요.
저에게는 늘 그리움으로 떠다니는 대상이 있어서 끝없이 글로나마 풀어내곤 했었는데 좋은님의 그 예쁜글에서는 나중에 그리움의 대상이 없다는
댓글에서 사실은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셨을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라산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큰 희생이 따랐네요.
비도 비 나름인것 같습니다.
저도 비를 좀맞고 다니긴 했어도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일은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그리고 요즘은 좋지않은 비
낭만 생각하고 맞으면 안되겠습니다~^^
어제는 이 노래를
무한재생 해놓고 잠들어버렸네요.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꿈속으로 빠져든 듯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꽃 그리움의 대상이 있으면
그래도 싱거운 게임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리움의 대상이 생기면
저돌적으로 쳐들어가는 스타일이라
도(처음) 아니면 모(끝)입니다요~~~ㅋㅋㅋㅋ
사랑은 용감한 사람의 전리품이 아니던가요~~ㅎ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는 그 때 바로
고백하는 지라 아니면 말고 입니다~~
좋은 사람 이 세상에 쫘악 깔려
미소 짓고 있지 않나요~~~
자신을 속이거나 감추는 일은 남아(男兒)로 태어나서
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제 마음에 흡족하고 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저는 그 동안의 경력과 지식을
이용하여 제가 배반의 장미 가시에 찔릴지라도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울 비꽃님은 너무 마음이 따뜻하고
인정(人情)이 넘쳐서 이 세상 삶 속에서
실망과 후회의 너울에 빠져 본 적이
믾으리라 사료됩니다~~~
참 글을 맛깔나게 잘 쓰십니다~~~
정성스럽게 쓰인 댓글이 저를 감동의
물결에 빠지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비꽃 ㅎㅎㅎㅎ
저는 이별의 슬픈 고통을 통해서
이 세상 모든 문제는 시간이 다 해결해 준다는 시실을
터득했습니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큰 소리 쳐도 사소한 오해 하나로
그 사랑의 큰 산이 삽시간에 무너지는 걸 보았을 때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불교 교리를 체감했습니다~~
모든 눈에 보이는 삼라만상이건 영혼이 몰래 빚은 신기루 그림자는
자신의 거울에 비친 허무한 그림자인걸요~~~
그래서 저는 그리움의 대상을 만들지 않아요~~~~
@키다리 전 사람에게서 실망을 하고난후로는
사랑을 믿지 않았어요.
그러니 실망과 후회의 너울에 빠져서 살진 않았네요.
사랑은 한사람이면 충분했네요.
저의 글감에서의 그대는 하늘과 바다, 꽃과 나무, 심지어 가위나 몽당연필과도
대화를 했었네요.
때로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그 속의 주인공이 된듯 울고웃으며 그랬던 것 같아요.
어쨌든 전 그 무엇이라도 그리움의 대상이 있어야 글이 되어 나오네요.
뜬구름을 잡는다 해도 말이지요.
예쁜글 시간될 때마다 읽어보려합니다.
전 그런 글은 못쓰지만, 부족하더라도
편안히 보아주시고 세상 사는 이야기도
나누었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와주신 것만으로도
좋은글벗으로 1호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등급조정한 것이니
아무런 부담갖지 마시고
마음닿으실 때 들러주시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저 댓글 한줄이어도 글쓰는데
도움이 되는데 댓글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으니 저는 쓰고싶은 글이 많아지네요.
감사합니다.
비꽃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 댓글 용량을 넘어 간네요~~~ㅎㅎㅎ
용량 초과되어 더 이어진다고 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어떨 때는 다른 곳에서 저는 더 많이 초과된적 있는데 요즘엔 그렇게 함께할 수 있는 글벗이 없었네요.
쪽지도 길어지면 전송이 안되어
끊어서 보내야하더군요.
여기까지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한줄의 글에도 향기가 있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는데 많은 양의 댓글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걸요~^^
예전에 카페 운영할 때는 수많은 회원이 있었지만, 다시 와서는 회원수 보다
한분이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디든 수많은 회원에 비해서
그리고 예전에 비해 활동하시는 분은 더 적은만큼 회원수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작은 공간에 오셔서 향기를 내어 주시니
제가 오히려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비꽃 보잘 것 없는 저를 특별 회원으로
등급 변경해 주시니 감사하오나
제가 한 게 별로 없어서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