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갈라진 남과 북이 복음으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울장총 주최, 6.25 상기 구국기도회가 울산호계교회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울산기독교장로회총연합회(이하 울장총)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울기총)가 주관한 2022 국가와 민족을 위한 6.25 상기 구국기도회가 6월 19일 주일 오후 2시30분 울산호계교회(김병문 담임목사) 예배당에서 열렸다.
회장 강성수 장로가 기도회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기도회 예배는 울장총 회장 강성수 장로(주닮교회)의 인도로 시작됐다. 차기회장 김홍주 장로(울산교회)의 기도와 부서기 신시찬 장로(두레교회)의 신명기 32장 7절, 성경봉독에 이어 테너 이지윤의 특송이 있었다.
예비역 대령 이호상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설교에는 육군군종목사로 대령 예편한 이호상 목사(울산교회)가 '옛날을 기억하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목사는 설교에서 "6.25전쟁은 북한과 당시 소련의 합작으로 기습 남침한 전쟁임을 자녀들에게도 교육해야 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내고 다부동전투에서 북한군 3개 사단을 상대로 국군 제1사단과 미군이 함께 승리했던 사실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권규훈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어, 울기총 부회장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의 인도로 다함께 뜨겁게 기도했다. 특별기도 제목으로 ①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울산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하여 ②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복음 통일을 위하여 ③청년과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했으며 대표로 울장총 부회장 조현우 장로(대광교회), 부회장 유재봉 장로(소리교회) 순으로 대표 기도했다.
울산장로합창단의 찬양
울장총 회계 이상률 장로(대암교회)의 헌금기도, 울산장로합창단의 헌금 특송 후 총무 박인환 장로(울산호계교회)의 광고와 울산호계교회 담임 김병문 목사의 인사가 있었다. 울기총 회장 배의신 목사(대복교회)의 축도 후 다함께 일어나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했다.
특별 기도 시간, 3가지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고 있다.
울장총 회장 강성수 장로는 인사말에서 "6.25와 같은 민족의 전쟁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지고 이웃과 서로 사랑하며 믿음으로 하나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울기총 회장 배의신 목사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온 자유 대한민국에 특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온 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세워가는 영적 초석이 되길 바란다." 고 인사했다.
울장총 기
울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울산의 1,500여명의 초교파 장로들로 구성된 연합공동체로 성시화와 광염, 일치와 부흥, 건덕과 화평, 밀알이 되자는 4가지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22 6.25 구국기도회 후 기념사진
2022 6.25 구국기도회 (울산호계교회)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