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남여치 - 월명암 - 직소폭포 - 관음봉 - 세봉 - 내소주차장)

[이글]

부안 내연산

2022년 11월 06일(일요일)

산행코스 : 남여치(09:50) - 쌍선봉(10:30) - 월명암(10:40)  - 직소폭포(12:00) - 재백이고개 - 관음봉(13:15) - 세봉(13:35) - 내소사(14:10) - 내소사주차장(14:30)

산행거리 : 11.4km

남여치

남여치 들머리

월명암 1.9km, 직소폭포 5.1km

남여치 0.4km, 월명암 1.5km

내변산쉼터

저멀리 보이는 능선에서 중앙 제일 높은 곳이 망포대

변산 01-02 해발302m 이정목

남여치 1.4km, 자연보호헌장탑 2.7km, 월명암 0.5km

자연보호헌장탑 2.5km, 월명암 0.2km

낙조대로 가는 길은 비탐길입니다.

월명암 대웅전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 문수보살, 우 보현보살을 봉안하고 있습니다.

월명암에서 바라본 의상봉 방향 파노라마

외변산 의상봉

당겨본 좌측 의상봉(508m), 우측 쇠뿔바위

삼예봉, 우금산, 우측 옥녀봉과  그 아래 관음봉

월명암에서 바라본 쌍선봉

직소폭포 2.9km, 남여치 2.2km

관음봉 방향 파노라마

중앙 세봉삼거리, 세봉, 관음봉, 관음봉삼거리

관음봉과  직소보

당겨본 관음봉, 관음봉삼거리, 마당바위

신선봉 능선 방향 파노라마

선인봉

월명암 1.2km, 자연보호헌장탑 0.8km, 직소폭포 1.7km

저멀리 가야한 관음봉이 보입니다.

내변산주차장 갈림길

내변산주차장 1.4km, 월명암 2.3km, 내소사 4.5km, 직소폭포 0.9km

직소보다리

직소보전망대에서 바라본 관음봉

뒤돌아본 직소보전망대

선녀탕 갈림길

선녀탕 0.1km, 내변산주차장 1.9km, 직소폭포 0.4km

선녀탕

내소사 3.7km, 월명암 2.8km

직소폭포

직소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직소폭포

당겨본 직소폭포인데 물줄기가 없습니다.

분옥담

직소폭포 내려가는길

직소폭포 0.1km, 내소사 3.6km

내려다본 직소폭포

재백이다리

재백이삼거리(재백이고개) (160m)

내소사 2.1km, 원암 1.2km, 직소폭포 1.5km

마당바위

마당바위

마당바위 오름길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신선봉 방향 파노라마

곰소항과 왕포항 앞바다

우측 신선봉

당겨본 신선봉

뽀족한 신선봉과 우측 망포대

맨뒤 능선으로 망포대가 살짝보입니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곰소만 방향 파노라마

소요산 좌측으로 방장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왕포항과 그 뒤로 좌측 소요산, 경수산

내소사 갈림길

직소폭포 2.1km, 재백이고개 0.6km, 내소사 1.5km

마당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신선봉 방향 파노라마

왕포항과 바다 건너 소요산, 경수산, 선운산

좌측 아래가 재백이고개, 그 위가 277m봉, 중앙 대소마을 우측 맨뒤 신선봉

저멀리 신선봉이

가야할 관음봉 방향 파노라마

관음봉

당겨본 관음봉

관음봉삼거리

직소폭포 2.3km, 내소사 1.3km, 관음봉 0.6km, 세봉 1.3km

올려다본 관음봉 암릉

지나온 능선

좌측 관음봉삼거리, 우측 마당바위

좌측 망포대, 낙조대, 쌍선봉과 직소보

관음봉 0.2km, 세봉 0.9km, 직소폭포 2.7km, 관음봉삼거리 0.4km

관음봉정상이 보입니다.

관음봉(424m)

세봉 0.7km, 내소사 1.9km, 원암 2.6km, 직소폭포 2.9km

세봉으로 가는 길

뒤돌아본 관음봉

세봉가는 길에 바라본 내소사와 내소주차장

세봉 방향 파노라마

저멀리 부안호, 외변산 의상봉이 저멀리 보입니다.

당겨본 의상대

저멀리 의상봉, 쇠뿔바위봉과 세봉, 세봉삼거리

좌측 세봉, 442봉, 우측 세봉삼거리

내소사, 남산, 곰소항과 우측 왕포항

세봉으로 가는 암릉길

청련암

뒤돌아본 관음봉과 우측 신선봉

세봉

관음봉삼거리 1.0km, 세봉삼거리 0.4km, 감소삼거리 2.3km, 내소사일주문 2.4km

세봉 정상

탐방로 아님

청련암 가는 길

급경사 하산길

화려하게 차려입은 단풍이 산행길을 행복하게 합니다.

청련암 가는 임도을 따라 내려갑니다.

노란색, 빨강색 단풍이 이쁜 길입니다.

단풍이 빨갛게 물이 들어 눈이 황홀합니다.

내소사가 보입니다.

불이문과 그 뒤로 관음봉, 세봉

설선당

봉래루

백의관음보살상

대웅보전과 삼층석탑

대웅보전(보물 제291호)

목조아미타삼존불상(전북 유형문화재 제255호)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좌 관세음보살, 우 대세지보살

내소사 대웅전 꽃문살

빗국확꽃살문, 빗모란연꽃살문, 솟을연꽃살문

지장전

지장보살과 명부10왕을 봉안하였습니다.

보종각

고려동종 

2023년 12월 26일 국보로 지정

내소사 동종은 고려 후기 동종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꼽힙니다.

높이 104.8㎝, 입지름(원통 모양으로 된 물건의 지름) 67.2㎝인 종은 1963년 보물(제277호)로 지정됐다가 2023년 말 국보로 승격됐습니다. 동종으로는 우리나라의 5번째 국보입니다.

고려 후기 동종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큰 이 종은 고려의 예술혼이 깃든 본보기로 이름나 있습니다.

종 아랫부분과 윗부분에는 덩굴무늬 띠를 둘렀고, 어깨 부분에는 연꽃 문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꼭대기의 용 모양 걸이(용뉴)는 입을 쩍 벌린 모습이 역동적입니다.

특히 몸체에는 부처가 설법할 때 그 주변에서 부처의 공덕을 찬탄하는 존재인 천인상(天人像) 대신 삼존상(三尊像)을 배치해 장식성과 조형성도 더했습니다.

내소사 동종은 역사적 변천사를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큽니다.

종을 만든 내력이 적힌 주종기(鑄鍾記)에 따르면 이 종은 '한중서'라는 이름의 장인이 1222년 약 700근(약 420㎏)의 무게로 만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중서는 13세기 전반부터 중엽까지 활동한 장인으로 고령사 청동 북(1213년), 복천사 청동 북(1238년), 신룡사명 소종(1238년) 등 여러 작품을 남긴 인물로 확인됩니다.

당초 동종은 '청림사'라는 절에 봉안됐다가 1850년 내소사로 옮겨졌는데, 이런 내용을 담은 이안기(移安記)가 몸체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당산나무

느티나무, 수령 1,000년

천왕문

동방지국천왕, 남방증장천왕

서방광목천왕, 북방다문천왕

능가산내소사 현판이 있는 내소사일주문

내소사 상가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