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YWCA 가정폭력상담소(소장 백수미)는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3월 8일 (수요일) 13시 속초시청 광장에서 여성권익증진시설과 연대하여 여성과 노약자의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속초시를 위해 3.8Km걷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유관 단체로는 속초YWCA, 속초시여성친화도시선정 기념 시민참여단 18명과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 속초상공회의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 가족센터,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속초고성양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속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속초의료원 등 50여명의 시민이 모였다.
이병선 속초시장님의 세계여성의 날 응원과 여성친화도시 선정 축하의 말을 시작으로
속초YWCA 박연희 회장이 115년전, 1908년 미국,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을 기리며여성 섬유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궐기한 시위를 계기로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던 일화를 소개하며, 오늘날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은 일과 가정을 지키는 여성, 일한 만큼 인정받는 것을 의미함을 알렸다.
참석자 50여명은 장미대신 보라색 풍선과 폭력예방 피켓을 들고 함께 걸으며 3.8Km를 걸으며, 상담소에서 준비한 여성의날의 의미가 담긴 홍보물(빵)을 나누고, 황소동상 앞에서 QR코드를 통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속초YWCA가정폭력상담소(백수미 소장)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속초시를 위한 여성친화도시선정과 세계여성의날 캠페인이 시민 모두에게, 나아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감수성 향상 및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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