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리모델링 현장은 장영수 목수 혼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 벽을 헐어내고, 현장 정리를 하면서 준비작업을 하는데..
여러명의 목수가 필요한게 아니거든요...
잡석을 실어오고(방통 준비작업입니다.)
거실 마루를 뜯어내고,,
잡석을 채워넣습니다.
원래 거실 마루는 살리려고 생각했지만,,
막상 리모델링을 하는 과정에서 보니,, 마루판이 썩어 있더군요..
이런게, 작업 현장에서 부딪치는 예상치 못한 비용의 발생입니다...
천정 전기 배선 작업을 했습니다.
내부 마감작업을 하기 전에 전기 배선을 넣는 것은 필수...
천정의 서까래를 묻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요즘의 주택이 단열을 완벽하게 하는 추세라서..
단열작업을 위해서는 천정을 막아야 합니다....
전기 배선 작업..
집의 좌측 원래 다락이 있던 자리도..
시원스럽게 텄습니다...
여기에, 구조재로 내부 다락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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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작업을 위해 장영수 목수 혼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오늘 자재를 발주했습니다.
자재비 6.553.000은 건축주가 직접 입금해 주셨고
주문한 자재 내역은 내일 자세하게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용한 비용은...
잡석 ------------------------- 80,000원
식대 ------------------------- 20,000원
숙박 ------------------------- 40,000원
음료 ------------------------- 8,200원
통행료 ----------------------- 8,000원(어제 일요일이라 집에 갔다 왔네요)
철물 ------------------------- 80,000원(리어커, 돌날6"(문및창문개구부 절단용))
내일부터는 여러명의 목수가 합류하여 본격적인 내부 작업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