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촬영을 시작하면 문서의 색상과 주변색상 차이를 인식하여 자동영역을 손이 가는대로 맞춰주는데, 이 인식률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화면 하단의 화이트보드, 명함 등으로 모드를 바꾸면 인식하는 범위를 그 용도에 맞춰 인식해 주므로 이점 또한 대단합니다.
촬영 셔터를 누르면 이렇게 자동인식한 영역을 보여주면서 사용자가 세부 조절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최종 조절을 한 다음 확인을 누릅니다.
반듯한 직사각형 문서로 조절해 준 모습입니다. 제가 사진을 약간 흔들리게 찍어서 좀 흐리게 나왔는데, 정확하게만 촬영하면 아주 선명하게 촬영됩니다. 이상이 없으면 완료버튼을 누릅니다.
JPG, PDF 등 원하는 포맷으로 저장가능한 창이 나오는데 이를 선택하면 저장이 끝나게 됩니다. 이때 word문서를 선택하게 되면 해당 촬영본에 적힌 글씨를 인식하여 문서로 만들게 되며, 이 경우 마이크로 소프트 계정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JPG와 PDF는 그냥 저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