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25]과 성탄절[12/25] 미사 때의 '신경'에 대한 것입니다.
강론 후 신경 때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 '모두 깊은 절을 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니-콘 신경이나 사도 신경 공히 이 부분에 깊은 절을 하는데,
왜 이렇게 별도 주석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은 이날 만큼은 니콘 대신에 꼭 '사도 신경'을 하라는 것으로 여깁니다만,
왜 이날만큼은 굳이 사도 신경을 해야하는 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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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동정 마리아께 더더욱 간절히 기도하자는 계시인 것 같습니다.
개인 영성이지만 최근 이런 일이 있었어요. 어느 신달자 시인 레벨 인지도 높은 시인이 그 아픔 15년만에 용서의 시집을 발간했다면서 20년 전 금지옥엽 23세 조카를 짝사랑한 남학생이 사랑 받아주지 않는다며 준비한 신나로 끌어안고 불을 붙여 8시간 후 동반 죽음을 야기했다고 합니다. 조카의 이름도 신비지만 공적으로 밝히긴 그런데, 이날은 리마의 성녀 로사 축일 8월 23일이었습니다.
조카를 크게 사랑한 나머지 딸의 이름도 고리처럼 이은 작가는 불교에 가까운 무교라 하였는데 문제는 이 작가 육생일은 복되신 동정마리아 탄신 대축일인 9월 8일이었습니다. 이에 조카와 딸 또한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란 메시지를 전하고 그저 동정마리아께 더욱 기도하는 입장으로 그 남학생 영혼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는데 형제님 기도덕에 그러고 보니 3월 25일 두 달차 계획을 특전으로 30일차 성사도 보게 해주신 셈이네요. 이에 본격적으로 그 겨울 찻집 수화기 너머 드라이아이스같던 로사 엄마처럼 드라이아이스 2라며 문제의 작가를 자아 판단 답보에서 사랑 작전으로 전환하게 됐는데 형제님께서도 기도 기억해주시면 좋을듯 하여 청원해봅니다.^^
도민고가 그동안 어린 아이처럼 불을 무서워하지 않고 가면을 무서워 하는 하찮은 어른 질투로 유명세들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아무튼 형제님은 영적 소화력 있으시니 로사축일 이웃집 누나 기타와 23만원 훔쳐 첫 구속된 바 있는 청송의 유영철 하루도 더불어 묵상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청송 있는 영천과 2021. 12. 1 부활한 통일호역 건천 사이 저의 실비아 처가 불타는 언덕 아화가 있거든요. 33년차 고수하는 사랑과 영혼(1990. 12. 1 개봉이래) 온라인 대화명 재소환해봅니다. 아들 베드로 아빠의 사라진 부대 입대일(12.1)도요.^^;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 은총이고 섭리인데 부끄러운 신비론이었습니다.
집안에 어떤 경사가 있는 날은 꼭 떡을 만들어다가 나누어 주는데 그가 건네는 떡은 마치 예수가 전하는 떡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생활도 그렇지만 대화를 해 보면 언제나 싱글싱글 웃는 얼굴이 너무 환하고 가벼운 몸놀림으로 긍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는 내가 무슨 이야기를 했다가 어느 집이고 다 문제는 있다면서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나를 제법 훈시 하는 바람에 내가 찔끔 했습니다
하는 일 없이 한가 한 때 어쩌다가 그 조카랑 통화가 되면 매우 유익한 대화가 됩니다
나는 평소에도 그 조카를 경애하고 사랑하는 작은 아버지입니다
오늘 화곡동성당으로 조문을 가서 평소에 내가 마리아 천사라고 하는 그 조카와 조카사위를 한 번 꼭 안아주고 돌아왔지요
오고 가는 중에 내 심사를 쓴 글이 조금 전에 올린 '빛 부신 날'입니다
[하경호 domingo] [오후 10:19] 동그라미 성바오로미디어 수사님, 갑장1 전 한국광고사진작가협이사장, 갑장2 심종숙 아녜스(발달장애 아들 이냐시오 사제 봉헌 기도중인 민족작가협 사무총장), 도민고, 하갑연 누님(민족회의(송기인 베드로 신부님 설정) 공동대표 / 예비자 교리중 쉬는 교형) 작은 단톡에 기도하자 올렸어요.
[하경호 domingo] [오후 10:27] 혜화나무는 성바오로회 설립하신 가경자 알베리오네 신부님의 큰나무와 지혜로 성바오로딸 수녀님들이 선교하는 지하 1층은 작은 무대, 지상 1층은 서원+바리스타 수녀님 커피, 쵸코숍, 2층은 서원+성물, 3층 경당은 매주 수 오후 3시부터 1시간 성체조배가 있는 날인데 그러고 보니 예수님 돌아가신 시간부터네요. 그래서 2시 50분까지랍니다. 도민고 2023년 가해 1월부터 최상의 선택 수요 조배가 열리는 곳이랍니다.
[하경호 domingo] [오후 10:28] 남자는 혼자ㅠ 자매님 10명 정도 참가
[하경호 domingo] [오후 10:30] 3월 묵상 교재 '메멘토 모리'(너의 죽음을 알라) 매일 봉송 공부하고 있는데 오늘 새벽 밤 세우고 녹음 한거예요. 여유로울 때 들어보세요.
[하경호 domingo] [오후 10:32] https://cafe.daum.net/domingoproject/aSjk/35
도민고는 89년 12월 1일 혼혈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아직도 못부른답니다. 다른분들처럼 마젠타 아닌 여전히 군청 애착이라 그렇답니다. 하지만 이젠 애착도 봉헌할 것입니다. 곧 성탄 종소리 김승덕의 아베마리아처럼 문 앞에서 발견시켜 주신 로사 모녀 뒷모습 화곡본동 요셉 성당을 지났습니다. 지금은 천주교 소유지가 된 의정부 한마음 수련장 회사 연수가 끝난 날 맞은편 25동에 사실 동정녀 이호영 대리님께 자리를 양보해달래서 로사 옆에 앉았습니다. 잠결에 로사가 웃옷을 벗어 덮어주는데 완전 33했답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슈퍼울트라초농축 클래믈린 성당 침묵의 실비아를 맺어주셨답니다.
합정역 2번 출구에 내린 로사에게 명동 성당을 가자하니 피곤해 집에 가고 싶다 했습니다. "오늘이 부활절인데...,"라며 지하로 내려와 물끄러미 땅을 보는데 로사가 내려왔습니다. "하경호씨와 같이 가면 피곤하지 않을거예요" 이말이 오늘날 하하하 경사롭다 호호호 성부 성모님 웃음인 것을 알았다면 그 때처럼 담담 먹먹치 않았을텐데 사랑이 저만치 가는건 가시는 임 발걸음 가볍도록 배려하는 임이 존재하기 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