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희방폭포(초등학교 고학년 시절, 1964~1966년)

[권 영 칠]

■ 소백산 희방폭포-소풍

ㅇ 중부국민학교 4학년때, 봄소풍으로 기차(영주역~희방사역)를 타고 

  - 희방사역~희방계곡~희방폭포~희방사로 한학년 전체가 짧지 않는 거리를 도보로 봄소풍

ㅇ 나는 바지가 구멍난 옷을 입고(신발은 신었겠지?) 소풍날인지도 잊어버리고 학교에 왔다가 소풍을 왔으니

  - 김밥이나, 삶은 계란이나 밤, 떡, 사이다는 얻어 먹었던가?

  - 작은누나가 어머니대신 뒤따라와서 사진도 같이찍었으니,,,

  - 굶은것 같지는 않고,, 삶은 계란과 사이다는 가게에서 사 먹었던것 같다.

     (우리형제들이 많아서 내가 4학년이면, 3학년에 2명, 1학년에 1명 총 4명이나 되어서,,,

      소풍날에 장남인 나도 도시락을 가져가지 못하였는데,,,   동생들은 밥이나 먹었을까?)

  ( 윗사진은 몇년뒤 막네 남동생의 희방폭포 소풍시, 어머님이랑 막네 여동생이 함께한 모습)

■ 소백산 희방폭포-나들이

ㅇ 중부국민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랑 과외수업 받고있는 친구들과 함께한 소백산 희방폭포

ㅇ 소백산 등산은 아니였지만, 깊은 골짜기/높은 산봉우리와 굽어지는 산길/높은 폭포/희방사 절의 모습 등을

   구경할 수 있었다.

  - 희방사역앞 계곡의 돌길을 건너고, 비포장 산길을 따라 약 2시간후 희방폭포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