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추리반’시청 / 정진희
주말 동안 여고 추리반이라는 티빙 오리지널 추리예능을 봤다.
노트북을 켜고 시즌2를 딴짓했지만 여러번 봤더니 결과를 알아 답답하고 웃겼다.
여고추리반은 여고생들이 수상한 고등학교를 추리하는 미스터리 어드벤처이다.
단지 예나를 좋아하기 때문이었는데 엄청 재미있는 예능이었다. 범인인 선우경과 접전이 없다보니 범인을 늦게 찾았다.
선우경은 10살부터 교육원을 폭발하고 양부모님까지 독살을 했다. 큰장난이 전교생과 선생님에게 가스 실험을 하다니 무서웠다. 이 학교 태평여고는 일제에 실험실이었다. 스토리가 대박이다.
지금까지 예능 중 가장 재미있었다. 무서운걸 못보는 나도 좋았다. 여고 추리반을 모두가 꼭 봤으면 좋겠다.
첫댓글 노트북, 시즌, 미스터리, 어드벤처, 코멘터리, 싸이코패스, 스토리를 외래어와 외국어로 나누어 보세요.
우리말로 쓸 수 있는 건 최대한 우리말을 살려서 써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말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사랑해 주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