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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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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니세테쓰 덴진오무타센 | |||
종별 |
급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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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5000형 | |||
출/도착지 |
니시테쓰후쿠오카(덴진) |
→ 15.2km |
니시테쓰후쓰카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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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鉄福岡(天神) |
西鉄二日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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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시각 |
2005.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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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보통차 자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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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요금 |
니시테쓰후쿠오카~다자이후 39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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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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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까지는 390엔,
니시테쓰후쿠오카역(西鉄福岡)에서 아무 열차나 탄 후
니세테쓰후쓰카이치(西鉄二日市)역에서 다자이후(太宰府) 방향으로 가는 열차로 갈아타면 된다.
시간대에 따라 니시테쓰후쿠오카역에서 다자이후로 바로 가는 열차가 있다.
(근데 보통열차라서 느리다...)
승차권은 하차역인 다자이후역에서 역무원에게 '무효' 도장을 받고 기념으로 가져왔다.
니시테쓰후쓰카이(西鉄二日市)역에서 다자이후(太宰府)역로 가는 열차로 환승...
No.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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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노선 |
니시테쓰 다자이후센 | |||
종별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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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5000형 | |||
출/도착지 |
니시테쓰후쓰카이치 |
→ 2.4km |
다자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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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鉄二日市 |
太宰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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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시각 |
2005.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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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보통차 자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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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요금 |
니시테쓰후쿠오카~다자이후 39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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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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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다자이후(太宰府)역 도착...
입시철만 되면 바글바글한 다자이후 덴만구(太宰府天満宮)로 간다.
다자이후는 '학문의 신'으로 모시는 스가와라 미치자네(菅原道真)를 기리는 곳이다.
어릴 때 부터 신동이었던 그는 높은 덕망과 학식에 '우대신(右大臣)'이라는 높은 관직에 올랐으나
주위의 시기와 모함을 받아 901년, 이곳 다자이후로 좌천되어 2년 후 세상을 뜬다.
에구... 진짜 학식과 덕망을 두루 갖춘 사람은 시기와 모함을 받기 마련이니...
다자이후와 주변관광지에 대한 간단한 정보는 밑의 주소를 참고하세요.
http://www.dazaifutenmangu.or.jp/other/kr2.htm
비오는 날에 혼자 다니는 것도 운치가 있다... ^^
신과 같은(!) 소...
만지면 머리 좋아진다던데... ㅎㅎ
갑자기 주위에서 한국말이 들리는데...
역시... 대한민국 초등학생의 저력(?)은 대단합니다. ^^
너무 아름답다.
여기가 우리집이었으면... ^^
다리... 멋있다...
(쿠엑... 여기서 뒤로 돌아보면 재수없다고 ○○님 여행기에 적혀 있었는데...
이것 땜에 이번 여행기에서 일정 꼬인 일이 있었나보다... ㅠㅠ)
다자이후 본전(本殿)으로~
올해 액(厄)이 끼는 나이...
나는 해당없다... ^^
(제가 몇 살이냐구요? 안 가르쳐 주지~ ㅎㅎ)
신사에 가면 빠질 수 없는 곳,
손부터 씻자...
여기가 다자이후 덴만구 본전(本殿)...
많은 방문자들이 에마(絵馬)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걸어 놓았다.
여기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 합격에 관한 소원이 많았다.
그 외에 가정의 안전을 기원하시는 분...
야구팀 '세이부 라이온즈'의 우승과 함께
세계 평화를 기원하시는 분...
노력하신 만큼 모든 소원들이 이루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수없게' 수능 만점 받으시고 원하시는 대학 꼭 합격하세요. ^^
우중충한 날씨인데도 아름다워 보인다.
맑은 날에 왔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을 남기며...
무지 피곤한데...
이제 온천으로 가서 푹 쉬어 볼까?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 ^^
첫댓글 ㅎㅎ 저도 '기아 탈 꼴찌'..라고 써 넣고 올껄 그랬네요..^^
ㅎㅎ 저도 그거 보고 '삼성라이온즈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말을 쓰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저는 대구살아요. ^^)
전에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저 손 씻는 물을 벌컥벌컥 마셔버렸었죠;; 그 때는 왜인지 잘 몰랐으나 왜 사람들 눈치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었죠...
손을 씻고 입에 한 모금 '머금고 헹구는 것'까지는 예절상(!)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절 문화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일본 신사에서 먹는 물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