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지 = 파주 평화누리길 4코스(임진 적벽길)
**일자 = 2014년 11월 16일(일요일)
**코스 = 화석정-율곡 습지공원-파평리-장파리-임진 적벽
**gps 기록 참고
**수목원 옆으로 다소 위험한 도로 옆길을 걸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트레킹 코스에 볼거리가 없는듯 하다,
**교통편 = 적성에서 95번 버스,대화역에서 92번 버스 이용 율곡2리 하차
92번 버스는 4코스 지나는 노선이니 원점이 가능하다,황포돗대에서 92번
버스 이용 율곡2리 하차하면 원점입니다
**화석정
조선시대의 정자로 임진강가 벼랑에 위치하고 있다. 율곡 이이(1536~1584)가 시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던 곳이다.
율곡의 5대 조부인 이명신이 세종 25년(1443)에 처음 지었으며,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진 후 현종 14년(1673)에 다시 지어졌다. 그 후 한국전쟁으로 다시 불에 탄 것을 파주의 유림들이 다시 세우고 1973년에 실시된 정부의 유적정화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안에는 이이가 8살 때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라는 시가 걸려 있다.
“여덟 살 소년의 뛰어난 감성, 이이의 팔세부시”
율곡 이이는 어릴 때 부터 화석정에서 자주 놀았는데, 8살 때 이 곳에서 지은 시가 한 수 전해진다. 현재 화석정에도 걸려 있는 ‘팔세부시’라는 시이다.
숲 속 정자에 가을이 이미 깊으니 시인의 생각이 한이 없어라
먼 물은 하늘에 닿아 푸르고 서리 맞은 단풍은 햇빛 받아 붉구나
산은 외로운 달을 토해내고 강은 만리 바람을 머금는다.
변방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가 처량한 울음소리 저녁구름 속에 그치네
상세설명
율곡 이이(1536∼1584)가 자주 들러 시를 짓고 명상을 하며 학문을 연구하던 곳으로,임진강이 굽어보이는 강가의 벼랑 위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세종 25년(1443)에 율곡의 5대 조부인 이명신이 처음 지었으며, 성종 9년(1478)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1592) 때 불에 타 없어진 후 80여 년 동안 터만 남아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율곡의 후손들이 다시 지었으나 한국전쟁 때 불에 타 없어졌다. 1966년 파주의 유림들이 다시 짓고 1973년 정부의 유적정화사업 때 건물에 색을 다시 칠하고 주위를 정리하였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건물이다. 정자 안에는 ‘화석정중건상량문’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현판이 걸려있다.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난간에 기대어 보면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임진강 적벽의 모습입니다 황포돗대를 타야지 볼수 잇는 비경입니다
이이가 되어 시조나 한수
율곡 습지공원쪽으로 향합니다
습지공원 가을이면 코스모스 만발한 곳입니다
배추밭으로 향하시네
낙엽 밟는 소리가 듣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