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 공중보건 위기를 불러온
코로나19는 말 그대로 신종 감염병이어서 백신은 물론이고, 치료제도 없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이 완치 판정을 받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체내의 면역시스템 더분이었다.
아직 국내 감염과 의심 환자가 멈춘 것이 아니어서 확산 우려는 여전히 있지만, 확진 환자대부분의 상태가 몸살정도로 안정적인 데다 완치돼 퇴원하는 환자도 속속 나타나 불안과 걱정을 조금은 덜어주고 있다.
가장 먼저 퇴원한 2번 환자가 입원했던 "국립중앙의료원의 신영식 센터장은 치료제가 없는데
어떻게 좋아졌는냐" 라는 질문에
"자연적으로 치료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몸에 갖춰진 면역시스템이 작동해 저절로 치료되었다는 말이다.
우리는 항상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대부분은 들어오는 초기에 알아서 물리친다.
하지만 면역시스템이 균형을 잃고 어떠한 이유로든
저하돼있으면 잡균이나 바이러스를 초반에 물리치지 못해 몸 안에서 증식기로 들어가고 만다.
이를 잠복기라고 한다.
바이러스가 증식을 시작하면 동시에 우리 면역시스템 역시 림프구의 클론이 확대되면서 항체를 대량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피곤하고 오한이 느껴지고 나른해진다.
나의 면역세포들이 전방에서 밀려 후방에서 병력을 늘리며 한바탕 전쟁을 치르기직전, 긴장이 감도는 대치상태인 것이다.
이 대치 상태에서도 면역력을 이기면 오한이 느껴지고 나른한 정도에서 다음날 커디션이 회복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잠복기간이 지나면 항원인
바이러스와 내 면역시스템인 항체의 면역반응이 시작된다. 이 시기에 열이난다.
열이 나는 이유는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즉 항체를 생산하기 위해서 대사를 촉진시켜 필요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서이다.
단시간 집중해서 싸우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필요하고,
단백질합성에는 온도가 필요하니,
발열을 통해서 림프구가 분열하는 에너지를 획득해 항체를 생산하게 되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한 예방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ㅡ 최주리한의사.
PS. 일단 걸리고 나면 기댈곳은 내 안의 주치의
즉, 자연치유력 뿐이다.
<장은경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법>
지금은 코로나균을 죽일 수 있는 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로는 면역력을 높여서 코로나가 나에게 침범하지 못하도록 설령 왔더라도 내몸안의 면역력이 코로나19에게 맞써 이겨낼 수 있게 해야합니다.
<코로나19감염예방과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1. 구강관리
ㅡ 칫솔을 자주 바꿔주고
입안과 칫솔을
가그린으로 자주 소독합니다.
ㅡ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마십니다.
<감기기운이나 편도가 부었을때는
꼭 뜨거운 물을 자주마십니다.
🎀특히 편도가 심한부위에 맞춘 물 마시기가
중요합니다.>
2.음식
면역을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특히 소고기 ㅡ 한우 소금구이로 드시면
매우좋습니다.
소고기국밥도 좋습니다.
쥬스와 제철과일및 채소는 되도록 신선하게
섭취하십시요.
🎀개인적 생각으로 오렌지쥬스와 토마토를 권장합니다.
3.소독
손을 자주씻고
🎀나가서는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꼭 사용합니다.
4.환경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 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도록 합니다.
5.바깥출입은 되도록 자제를 하지만
한번씩은 꼭 해줘야 합니다.
(사워후에는 되도록 드라이기로 머리를 빨리
말리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햇살은 면역력을 키우고 강화시키는데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