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체 후 기도가 끝나고 사제가 제의실로 들어가고 제대가 다 차려진 후~~)
◈ 해 설 : 지금부터 성시간이 있겠습니다.
시작 성가 ( 183 번 ) 입니다.
(사제가 감실 문을 열면) 모두 무릎을 꿇습니다.
- 성체현시
- 분 향
(분향과 성가가 모두 끝나고 나면 ~)
성 토마스의 성체찬미가
✚ 엎디어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
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 길 없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
◎ 보고 맛보고 만져봐도 알 길 없고
다만 들음으로써 믿음 든든해지오니 믿나이다.
천주 성자 말씀하신 모든 것을. 주님의 말씀보다 더 참된 진리 없나이다.
✚ 십자가 위에서는 신성을 감추시고 여기서는 인성마저 아니 보이시나
저는 신성, 인성을 둘 다 믿어 고백하며 뉘우치던
저 강도의 기도 올리나이다.
◎ 토마스처럼 그 상처를 보지는 못하여도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언제나 주님을 더욱더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
사람에게 생명주는 살아있는 빵이여,
제 영혼 당신으로 살아가고 언제나 그 단맛을 느끼게 하소서.
◎ 사랑 깊은 펠리칸, 주 예수님, 더러운 저, 당신 피로 씻어주소서.
그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내시리이다.
✚ 예수님, 지금은 가려져 계시오나 이렇듯 애타게 간구하오니
언젠가 드러내실 주님 얼굴 마주 뵙고
주님 영광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 아멘.
◈ 해 설: 모두 자리에 앉으십시오.
- 묵 상
(사제가 일어나서 제대 앞으로 가면~)
◈ 해 설: 모두 무릎을 꿇습니다.
분향 성가 ( 193 번)입니다.
- 분 향
- 성체 강복 전 기도
성 체 강 복
(사제가 성광을 들어올리면 성호경을 긋는다)
- 하느님 찬미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찬미 받으소서. ◎
예수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
지극히 거룩한 예수 성심은 찬미 받으소서. ◎
예수님의 지극히 보배로운 피는 찬미 받으소서. ◎
제대 위의 지극히 거룩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은 찬미 받으소서. ◎
보호자 성령은 찬미 받으소서. ◎
주님의 거룩하신 어머니, 지극히 자애로우신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의 거룩한 잉태를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의 영광스러운 승천을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동정녀요 어머니이신 마리아의 이름을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의 지극히 정결한 배필, 성 요셉을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하느님은 천사들과 성인들을 통하여 찬미 받으소서. ◎
한국 순교 성인들의 신앙과 증거를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사제가 일어나 성체를 감실에 모시고 감실 문을 닫으면~~)
◈ 해설: 모두 일어서십시오. 마침성가 ( 188 번)입니다.
- 마 침 성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