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월 01일
10시 전에 평생학습관에 3사람(조영자, 유인숙, 나)이 모여 나름대로의 컴퓨터 공부(OJT)와 후리토킹으로 말씀을 나누고 11시가 넘어 은빛둥지 시무식에 참가하였다. 22번 버스를 탓는데 차중에서 강대봉 단장님을 만났다. 강 단장님은 우리들을 위하여 라 원장님과 사회공헌팀의 지속발전에 대하여 여러가지 말씀을 나누시었다.
변영희 회장(92)님이 나오셔서 새해 덕담을 해주셨고, 라영수 원장님의 신년사 그리고 본인이 윷놀이를 제안하게된 이유와 집행에 대하여 인사말씀을 드렸고 말씀중에 강대봉 사공팀 단장님을 은빛둥지 회원님들께 소개하였다.
이어서 산내들 식당으로 옮겨 점심식사를 하고 그자리에서 윷놀이를 했다. 방안에서 하는 윷놀이라 노인들에게 편하기도 하지만 별로 기분이 안났고 짧은 시간에 등수가 쉽게 판결나 윷노는 사람이나 구경하는 사람 모두가 너무 허전했다.
이렇게 세상에 시작을 알리며 의미를 찾는 첫만남은 마무리되었고 우리 회원들의 화합과 2016년 병신년 새해의 희망찬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못처럼 나오신분은 박선창 씨와 회원 배주은 씨가 동참하였고, 그리고 이계곤 총무가 시아버지가 되어 며느리를 보셨다고 사과 두 상자를 내놓아 설맞이를 겸한 오늘 회식에 금상첨화가 되었다.
2016년 02월 02일
오늘은 김주철 씨, 김헌영 씨, 조영자 씨, 유인숙 씨, 그리고 본인 다섯 사람이 동아리실에 나왔다. 점심약속이 있어서 먼저 나가게 되어 미안한 마음으로 혼자 퇴실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에버그린 21 대표 신윤관의 초청을 받아 점심을 잘 먹었다. 만난 사람은 네 사람 호스트 인 신 대표, 게스트 인 정진각 선생(안산지역사 학자)과 본인 그리고 담당자 윤성웅이다. 본인은 이자리에서 신 대표에게 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은빛둥지의 발전에 지원과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우리 사람들 누구에게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과 장수를 위한 비법의 하나로 "사혈요법"에 대하여 소개를 했다.
오후엔 은빛둥지로 가서 2016년 01월 한 달 동안의 일지를 소홀히 여기고 대충지내다가 도움을 받아 제대로 마무리하면서, 일지작성에 대하여 은빛둥지가 바라는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들었다. 몇 사람이 만나서 평생학습관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생각해 보면 거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애정과 수고가 있었기 때문에 성사된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첫째 은빛둥지는 사회공헌의 대상이되는 단체 사회적기업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현재 이렇게 나와서 우리들이 공부하는 것 자체가 바로 사회공헌이 된다는 말이다.
둘째 사회공헌 내용이 별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하고자 하는 내용자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들과 같이 선량한 시민이 바르게 살며 국민의 의무를 다하였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정말로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이요, 옛날 조상때 부터 지금까지 착한 백성으로 아들 딸 낳고 열심히 일하여 세금도 잘 낸 모범국민임에 틀림이 없다.
솔직히 고백하면 정말로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간다. 그리고 세상이 너무 많이 변하여 난 천지개벽한 세상에 산다고 여긴다.
결론으로 여기 우리나라에서 자랑스러운 민주시민으로 찾아먹을 것은 능력대로 다 찾아 혜택을 누려야 한다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가 안찾아 먹는다고 국익이 되는 것도 아니며 또 애국자가 되지도 않고 더 착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기 말이다. 단, 나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하여 일해야 하겠다. 정말로 우리는 착한 국민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