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나물과 오곡밥
나물재료
*무청시래기나물; 150g(1컵반), 파2큰술, 마늘 1큰술,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깨소금 1큰술 식용유 1큰술,다시마멸치다싯물 1/4컵
*고구마순나물: 나물 150g,파2큰술,마늘1큰술, 국간장 1작은술,참기름,깨소금 1큰술 식용유 1큰술,맛술 1큰술 *호박나물: 건나물 100g,파,마늘다진것 각각1큰술씩,새우젓 1큰술, 볶은소금 1/3작은술, 들기름 2큰술, 깨소금 1/2큰술 물 5큰술 *취나물:건나물 50g,파1큰술, 마늘 다진것 1/2큰술,국간장 1/3큰술, 된장 1/2작은술,맛술 1큰술 깨소금 1큰술, 식용유 2큰술, 물 1/2컵 *가지나물: 건나물 50g,파2큰술,마늘 다진것 1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볶은소금 1/3작은술,맛술 1큰술.쌀뜨물약간(3컵)
깨소금만드는법
보름나물(묵은나물) 손질법
나물볶는법
*보름나물은 질기고 건조한 편인지라 적당한 수분과 뜸들이기 양념을 미리 나물에 재워 놓기 재료의특성을 살려서 양념을 추가시키면~~^^*
무청시래기나물
무청시래기 를 푹삶아 반건조시켜 냉동고에보관 해 두었다가 해동시킨걸로 활용 했답니다. 나물은 실온의 온도가 되면 길이 4cm정도로 썰어서 볶을팬에 담아 양념 섞어무쳐서 잠시재워 두었다가 한쪽으로 나물을 저만치두고 같은 팬에다 식용유 1큰술을 붓고 볶아줍니다, 나물양이 많지않으면 같은 팬에서 볶으면 일이 수월하지요.. 시래기가 조금 질긴감이있어서 멸치다싯물을 적당히 부어 뚜껑을 닫고 뜸을 들여 부드러워지면 뚜껑을 열고 남은 수분은 재빨리볶아 없애주구요`..
질기지가 않다하여도 건나물 은 충분히 뜸을 들여야 양념이 골고루스며들고 부드럽답니다. 나물의 가지수가 많으면 팬을 두개로 정해놓고 한쪽나물을 재워 양념이 배이는 동안 미리 재워둔 다른 나물을 볶으면..시간이 절약되고 편리~~ 전 어제 팬 두개를 활용~
고구마순나물
고구마순도 마찬가지로 반건조시켜 냉동-해동시켜 볶은. 순을 적당 길이로 잘라 양념무치고.. 껍질을 정리하지 않은 상태라 조금은 부드러움을 주기위해 맛술 조금 넣어 주고서 같은 방법으로 복아요,,
호박나물
호박나물은 기본적인 파,마늘,깨소금..... 에다 새우젓을 ~ 잘 어울리죠..새우와 호박~ 달큰함을 살려서 양념을 세게 하지않는게 좋을것 같아서 양에 비해 파,마늘 을 조금 적게 잡아주었구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구수함을 주었구요, 기름 대신 들깨즙을 같이 넣어주어도 좋지요,,
취나물
국간장 양을 줄이고 취와 잘 어울리는 된장을 넣어~~주었어요.. 생취나물에도 잘 어울리지만 건취에도 잘 ~
취나물은 마른편인지라 물을 조금 넉넉히 부어뜸을 들여주었구요,,
가지나물
가지나물은 생인 상태로 말린거라 아린맛이 그대로 남아 있지요.. 조금 질기다면 끓는 쌀뜨물에다 반쯤 익혀서 볶으면 부드럽고 특유의 아린맛이 달아납니다. 가지나물은 사실 맛으로보면 별로지요.. 양념맛이구요,, 그래도 치매에 좋다니....^^* 더부드러운맛을 원하시면 뜸뜰일때 멸치다싯물에다 녹말 약간이나 밀가루약간을 풀어서 두려 주시면 좋답니다. 고사리를 볶지않았지만 고사리에는 특히 ````
오곡밥
재료; 찹쌀 4컵, 멥쌀 2컵, 팥1/2컵, 검정콩 1/4컵,기장 1/4컵, 차수수1/4컵 밤15개, 호두10알, 대추 20개,팥물 7컵반,소금 2/3큰술
잡곡불리기
찹쌀,멥쌀은 깨끗히 씻어 체에 건져서 실온에서 4시간정도 불립니다. 찹쌀,멥쌀 비율은 기호대로 하셔요,, ........
맵쌀과 멥쌀이 헷갈려서,,
맵쌀---찐 메밀을 약간 말린 다음에 찧어서 껍질을 벗긴 것.
기장 역시 일어서 마찬가지로~ 차수수 는 한번 헹구어 내고 볼에 담은채 빡박 문질러서 몇번 헹구어 붉은색과 또 떫떠름한 맛을 없애주고 체에 받쳐 4시간 불려요.. *수수가 지나치게 건조하다면 물에 1시간이나두신간 정도 불려서 활용하셔요, 차수수라 하더라도 수수는 밥을 지어보면 딱딱해서 입에서 돌때가많아요..
팥은 돌과 벌레먹은것..또 잔여 찌꺼기를 골라내고 씻어서 냄비에 팥과 물을 담아 팔팔 끓인상태로 1분정도 두었다가 그 물을 따라 버리고
다시 팥과 새물을 갈아 넣고 팥 겉면이 탱탱하게 까지만 삶아 팥물은 따로 받아두고~~
검정콩은 탱탱하게만 불려요~ 지나치게 오래두면 수분 함량이 많아져 밥이 질어져요~
호두는 뾰족한면이 아닌 조금 둥근면 있죠..조금 홈이파였구요. 가지에 달린 자국...에다 송곳이나..조금 뵤족한면이 있는 물체를 꼭 눌러고정시킨채로 옆으로 비틀면 금이 가져요..그 사이로 밤 깍는 가위로 껍질을 잘라 주면 쉽게 까져요..대량으로 하는 곳에서는 호두껍질 제거 하는 기계가있지만.. 가정에서는 쉽지않구요., 철물점에 가시면 호두 껍질 제거 하는 가위가 따로 있답니다. 전에 검색을 해 보았더니 있더라구염, 울동네 는 없어서...^^*
호두속껍질은 볼에 뜨거운물을 부어 잠시 두면 껍질이 일어나서 쉽게.. 이쑤시개로 살짝 껍질을 일으켜 손으로~~
대추는 끓는물에 소금약간을 풀어 나무주걱으로 굴려가면서 30초정도 끓여주면 요철 부위에 찌거기 들이 다빠져 나와요,,
밤은 껍질쳐서 먹기좋은 크기로.. 크다면 3등분..작은밤은 2등분~
전기밥솥에다~~오곡밥 재료들을 밥솥에 앉히고 소금간 을 한 팥물을 붓고~ 일반취사 코스로~~
팥삶은물과 걍 생수 의 분량은 기호대로~~ 붉은색을 원하면 팥 삶을때 물을 많이 잡으시고...하시면 되구요,
밥이 다되어진..대추 에다 칼집을 한번 넣고서 앉혔지요,,'헌데도 위로~~ 반쯤 절개 해서 앉히면 단맛도 빠져 나오고,,모양도 흐트러지지않아 좋을것 같네요..
*오곡밥을 지어보면 대추가 늘 걸려요, 속에든 씨도 그렇지만..껍질자체가 억세어서죠.. 해서 아이들이 먹는거 무지 싫어하더군요. 모양새 를 생각치않는다면 대추분말을 넣어보면 어떨까싶어요. 아니면 대추를 푹 삶아 그물을 팥물과 섞어서 밥물로 잡으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예전엔 무지 많은 양의 밥을 지었지요.. 그 큰 가마솥에다 가득 지었으니.. 아마도 말반은..지었을거란 .. 보름날밤에 다른집 밥을 업어오면 병마를 물리칠수있다는...해서 그랬지요, 저도 칭구들과 무지 많은 밥을 다른댁 정짓간에 들가서..^^* 모아모아서 나물을 넣고 비벼 먹었지요.. 김에 싸서 먹기도 하였구요..
지금도 떠오르는 도장(주방창고)-에 곡식을을 준비해서 두었던곳.. 무지많은 다라들을 줄 세워 놓듯...팥이며..등등 물에다 불려놓으셨던...^^*
개량스픈 익숙치 않은 분들위해 단위호칭을...고쳤답니다. 어느분이 말씀을 하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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