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Personality Disorder):
개인의 성격특성 자체가 특이하여 부적응적인 삶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서서히 발전하여 성인기에 개인의 성격으로 굳어진 심리적 특성이 부적응적 양상을 나타내는 것.
성격장애로 진단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1. 개인의 지속적인 내적 경험과 행동양식이 그가 속한 사회의 문화적 기대에서 심하게 벗어나야 하다. 이러한 양식은 인지(자신, 타인, 사건을 지각하고 해석하는 방식), 정동(정서 반응의 범위, 강도, 불안정성, 적절성), 대인관계기능, 충동조절 중 2개이상의 영역에서 나타나야 한다.
2. 고정된 행동 양식이 융통성이 없고 개인생활과 사회생활 전반에 넓게 퍼져 있어야 한다.
3. 고정된 행동양시기이 사회적, 직업적, 그리고 다른 중요한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기능의 장애를 초래해야 한다.
4. 양식이 변하지 않고 오랜 기간 지속되어 왔으며, 발병시니는 적어도 청소년기나 성인기 초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어야 한다.
DSM-5(정신진단편람)에서는 성격장애를 크게 10가지 하위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1.편집성 성격장애
2. 분열성 성격장애
3. 경계선 성격장애
4. 반사회성 성격장애
5. 연극성 성격장애
6. 경계선 성격장애
7. 자기애성 성격장애
8. 강박성 성격장애
9. 의존성 성격장애
10. 회피성 성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