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에게 통하는 정답은 없지만, 그분에게 맞는 해법은 함께 찾아볼 수 있어요! ※
1. 조현병 있는 분이 있으신데, 일반 치매 어르신과 다르게 대처해야 하나요?
▶ 윤세희 사무국장 : 기질적으로 발현된 조현병은 일반적인 치매와 구분하여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현병에 대한 치료적 접근(정기 진료와 약복용)과 치매에 대한 치료적 돌봄이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정신과적 질환이 우선되어 있는 분들에게 휴머니튜드 돌봄은 일반적인 치매환자보다 덜 수용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현병 환자 돌봄과 치매환자 돌봄을 함께 제공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환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김혜신 간호사 : 정신병은 휴머니튜드에서 그닥 효과가 없지만, 약을 써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약을 쓰시고, 약을 쓰면은 분명 부작용에 대해 직원과 가족들은 인지를 하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안전하지 팀에서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휴머니튜드의 접근법, 동의를 얻고 관계를 맺음에 4가지 기술을 활용하면서 돌봄을 제공해야 합니다.
▶ 송보름달 간호사 : 신경정신과적 증상과 치매로 인한 증상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정신과에 해당되는 진료와 투약이 필요하다면 진행되어야 합니다. 돌봄제공자 또한 치매로 인한것인지 정신과적 문제로 인한 것인지 구분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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