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실에서 연료비의 비교를 보면 다음과 같다
보일러 특성을 보면,
전기를 사용하는 보일러는 열량이 서서히 생산된다. 이러한 이유로 갑작스럽게 열량이 확 높아지지 않는다
즉 특성도체를 중간매개체로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전환시기는 간접방식이다.
반면 화석원료를 사용하는 경우, 열량을 최고도로 높일 수 있다. 즉 연료를 직접 연소시켜 열을 생산하는
방식을 택한다. 이러한 이유로 소비되는 열량만큼 생산되는 열량도 비례적으로 높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급탕 등에 많이 사용된다.
난방,온수 심지어 수영장을 가온시키는데 구축비가 저렴하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가스보일러를 많이 사용한다.
도심지 이외 지역은 도시가스 기반시설이 미비하기 때문에, LPG 가스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운영비는 히트펌프, 그래핀 보일러 대비 매우 높다는 것을 비교표에서 쉽게 알수 있다.
가스 보일러를 사용할 때 보일러 종류가 온수용인지 난방용인지 보일러를 먼저 파악하여야 한다. 우리가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보일러는 난방/온수 겸용이 많다. 난방은 기본적으로 물의 온도가 40도 이상이 되어야 그 기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난방은 40도 이하에서 가동되지 않는다.
수영장에 사용하는 보일러는 온수용이 적합하다. 수영장에 구축되는 시스템 구조는 다음과 같다.
수영장의 물은 염소 등 수질관리를 위해 여러가지 약품을 사용한다. 이러한 약품은 가스보일러에겐 쥐약과 같다.
따라서 이를 격리시켜 주어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열교환기이다.
이 열교환기를 중심으로 수영장에서 들어오는 물과 직수를 사용 가온시키는 물을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열교환기를 통해 보일러에서 만들어 진 열을 수영장에 전달하게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온도제어 컨트롤러다. 일반적으로 보일러에서 생산된 물의 온도는 40도가 넘는다.
하지만 수영장에 적절한 온도는 28~32 또는 한겨울 34도선이다. 보일러에서 물의온도가 수영장에 전달되면,
아무리 낮아도 38도 이상이 된다. 그러면 수영장은 사용을 못하게 된다.
이때 수영장의 물의 온도가 32~34도 이상 넘지 못하도록 제어 하는 것이 온도 컨트롤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