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치길&민주길(2024,8,15) 광복 79주년
프롤로그: 단재 신채호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1. 장충단:고종이 명성황후 시해당시 일본군과 맞서 싸운 분들을 위해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제단
봄가을로 제사. 1908년 일본 제사폐지. 1010년 완전폐사후 공원화함.
항일의 기지를 대륙침략의 기지로 탈바꿈
전반적인 우리의 정신문화 말살정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짐
2. 박문사(현 신라호텔);이토 히로부미를 기리기 위해 사찰지음
궁궐자재를 박문사 건축자재로 씀.
광화문 양옆의 담장, 경복궁 선원전과 부속건물-박문사 담장과 건물로
남별궁 석고단-종 덮개로
경희궁정문[홍화문] 박문사 사찰 정문으로
3. 비석글씨-순종 글씨
4. 정각원-경희궁 숭전전을 일본불교 종파인 조계사로 사용(현 정각원건물)
5. 노인정터;조선내정개혁을 요구한 회담이 열린 곳. 민영휘소유
6. 남산한옥마을;일본군 조선헌병대사령부터-수도방위사령부
한옥건물 5채 중 3채가 친일파 건물
7. 소리길-물소리, 타자소리, 철문소리 등
8. 서울시청중앙여가센터(이름 바뀜)-중정(=안기부) 5 별관 지하에 취조실 있었음. 현재 철거.
9. 남산 창작센터(이름 바꿈) 중정 실내체육관, 이명박 황제테니스
10. 서울종합방재센터(고문실)
11. 서울유스호스텔(중정본관)
73년 최종길교수 유럽거점간첩단 사건 3일 만에 변사체-전기고문
민청학련사건 74년, 인혁당사건 75년, 크리스천 아카데미사건 79년, 80년 김대중내란음모사건(2달 동안고문) 등등
12. 기억의 터 1991년 김학순할머니의 위안부 관련 최초증언으로 시작됨.
위안부-천황의 선물, 군수용품으로 취급(탄환 1박스), 증거자료 불태움, 명단 없음.
남자형제, 백지영장등으로 끌려감, 군세탁부, 간호부 군수공장 여공등으로 유인하기도.
임상옥의 2개의 조각물(세상의 배꼽, 대지의 눈) 철거-성추문 사건으로..
13. 조선통감관저터;경술국치의 현장.(입구의 두 나무로 인해 그곳이 통감관저터임이 밝혀짐)
14. 거꾸로 선 동상-하야시 곤스케: 을사늑약주도
15.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중정 부장들의 공관과 경비원들 숙소-이후락, 김재규, 김형욱, 장세동 등)
16. 예장공원 내 기억 6(중정 6국)-고문한 자들의 변론과 고문당한 자들의 심경 스크린 문자로 표현. 취조실재현.
17. 소방재난본부-안기부청사건물 과거 전두환이 중정인사과장으로 근무
18. 조선총독부 -후에 광화문으로 이전
김익상 의사의 조선총독부폭탄투척의 현장-일본으로 호송. 20년 복역 후 석방됐으나 일본인형사에게 살해당함
19. 노기신사-남아있는 것은 수조(세심), 석등, 박석정도
노기 마레스케-러일전쟁 때 뤼순전투를 승리로 이끈 인물,
메이지 천황 장삿날에 부인과 함께 할복자살_군신으로 추앙받음.
20. 숭의여대(=옛 경성신사)'숭의 정신이 일본 제신을 눌렀다.'
태극기를 건물 앞에 놓고 학생들 조회.
21, 한양공원비석-일본인들의 유흥을 위해 100만 평 무상영구임대.
조선신궁건립으로 문 닫음.
22. 조선신궁(조선신사중의 끝판왕) 여의도면적 2배, 건물 15개
그들의 2 제신 모신 곳(일본황조의 시조와 메이지천황)
국가의 안녕을 위한 우리의 국사당을 인왕산으로 옮기고 폐사.
23. 안중근 의사기념관(안중근의사 숭모회에 의해 만든 단체-친일파세력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단체-윤치영, 이은상, 황인성, 안응모 등..)
24. 백범김구동상:제작자 친일작가 김경승작품-후에 친독재로 변신(월남이상재, 도산안창호, 4.19 기념탑등 전국 50 여기 동상 제작)
백범김구 동상부터 주변환경 친일파에 의해 포위됨(나의 소원-이광수, 약전-이은상, 건립기념글-박정희)
에필로그: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목숨을 내건 독립투사들과 위안부 할머니들 외 많은 희생자들 앞에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역사 앞에, 후손들 앞에 부끄럽지 않을까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