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시리즈] 5장 공부, 그 첫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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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안식 #예수님 #성전
요한복음 5장 1~19절
본문 말씀은 요한복음에 기록된 7가지 표적들 중,
3번째 표적입니다.
표적
제1번, 물을 포도주로 바꿔주시다 (가나 혼인 잔치, 요한복음2장)
제2번, 왕의 신하의 아들(죽어가는)을 말씀한마디(Your son will live 너의 아들은 살 것이다)로 고치시다 (요한복음4장)
제3번, 38년간 걸어보지 못하였던 한 인생을, 온전케 하여주신 사건! (요한복음5장)
표적을 왜 베푸신 거죠?
=표적을 행하시는 이분을 믿어라 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분은, 세상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메시아만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을
주님은 2번씩이나 찾아와주셨습니다.
첫번째는 - 그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때, 즉 침상에 누워 있었을 때, 찾아와주셨습니다!
before
주님의 "병낫기를 원하느냐?" 예/아니오로 대답 가능한 단순한 질문에, 답을 못할 정도로,
심신이 약할 때로 약하여져 있던 모습이었죠.
병이 나을 것이라는 희망 마저도 가지지 못할 만큼, 그렇게 그는 무력,무능하였습니다.
두번째 - 고침받아 온전하여져, 혼자 스스로 걸으며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던 때에, 찾아와주셨습니다!
after
내가 만일 38년된 병자라면...
그의 신발을 신고, 그의 처지가 되어봅시다~
예수님은 "나에게" 낫기를 원하느냐 물으셨고,
일어나 들고 걸어라 말씀하셨다
그 즉시 "나는" 일어나 들고 걷게 되었다
이 날은 안식일
유대종교는 한 행위에만 집중한다. 안식일에 왜 일을 하느냐고..
물건을 들고 걷는 행위는 일을 행하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오로지 이것만 주목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놀라울 정도로, 이것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대 종교는...
38년을 혼자 몸 가눌 수 없어,
늘 남의 도움을 구하고, 그들의 도움을 의존해서 살아야만 했던, 한 사람의 인생에,
일어난 이 치유, 안식은 보질 않는 것입니다.
38년병자는 최소한 이것만큼은 분명히 압니다.
자기를 친히 찾아와주신 분이 계신 것,
그리고 그분이 자기를 고쳐주신 것, 말입니다.
[물음] 이제 나는 누구 곁에 설 것인가?
(1) 날 고쳐주신 분, 즉 "안식"을 주시는 분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2) 살아온 대로 그대로 지낼 것인가?
내가 고침 받은 사실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다만 오로지, 침상 들고 걸었다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종교 편에 설 것인가
그런데, 사랑하는 여러분,
5장의 38년병자가 보여준 모습은.. 오늘 우리에게 "아쉬움"을 남깁니다.
왜냐하면, 9장의 날때부터소경 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요한의 소개가 그치다.
성전에 있는 것은 좋은 일이나,
참성전, 참안식 이신 주님 편에 서는 것까지는 못 이른 이 사람,
요한은, 이 사람이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보고하는 것까지만 들려줍니다.
before & after
주님의 사랑의 경고를 들은 다음, 그가 보여준 행동은,
성전 지도자들에게 찾아가서, 나를 고쳐준 사람, 바로 "예수"입니다.
고발/보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의 행동을 듣지 못합니다.
요한복음5장의 38년병자는
요한복음 9장의 소경이 보여준 반응과 대조가 됩니다
그런가하면, 사도행전 3장의 사람의 모습과도, 38년병자의 모습은 대조가 됩니다.
사도행전 3장에는 성전 미문(beautiful gate와 병자, 베데스다(자비의집)과 병자, 요5장) 앞에서 구걸하는 한 사람,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에 의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침받는 일이 기록돼 있습니다.
요9장의 소경은 주님, 알려주십시오! 믿기를 원합니다!! 하였습니다
행3장의 병자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는 걸었네 뛰었네 찬양했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자기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뻐 감사하였습니다
"아쉬움"
"아쉬움"이 남습니다
거듭,
내가 38년병자라면...
1. 나의 안식에 진정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
나를 두번씩이나 찾아와주신 분,
영생 곧 하나님의 생명, 영적 생명을 주시는 분,
편에 설 것인가!
OR
2. 나의 회복에는 전혀 관심 없고,
다만 내가 침상 들고 걸었다는 행위만을 고발하는 일단의 종교지도자들에게 부복할 것인가!
영적 생명 없는, 종교적 활동, 의미 없이 그것을 반복할 것인가?
아니면, 안식을 제정하신 분,
안식을 가지고 오신 분 (왜 오셨어요? 안식이 없기에 오신 것입니다)
나의 삶에 실제로 찾아와 개입해주신 하나님,
이분 편에 서야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영적 생명을 주시는 분,
나의 이생의 안식은 물론,
내생, 영생(현재, 요5:24 참조)의 안식을 주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이보다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38년을 못걷게 된 것보다 "더 심한 것"이 있다고?
그것이 무엇입니까? 단서는 본장 28,29절입니다.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마지막 날, 무덤에 있는 자가 다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영원한 갈림이 일어납니다.
한편은 예수님 편에 서서 영생을 위한 부활=영원한 안식,
다른 한편은 멸망을 위한 부활=둘째 사망
38년이라는 길고긴 몸의마비,
이보다 심한 것은,
=영원한 멸망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려 함이라 요3:16
그러니, 육체적으로 온전하여진 것이 다가 아니다.
자신들은 맘껏 걸을 수 있다고, 온전하다고 여기고 있는 유대종교 지도자들도, 마찬가지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
그분이 주시는 하나님의 생명[영적 생명]을 얻지 못하면,
말하자면, "영적 38년병자"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이요, 영생이신 예수님이
나에게 친히 찾아와, 그반대의 삶으로부터 건져주셨다면,
이제는
요9장의 소경처럼, 주님 앞으로 나아가십시다!
그분곁에 찰떡같이 붙어있으십시다! 이것이
=안식이며, 이것이
=빛에 속함입니다. 선하신 목자의
=양의 모습이며,
=영생을 소유한 자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신앙은 여타 종교와 같지 않습니다.
본문의 유대교와 기독교는 같지 않습니다
얼핏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영원히 결별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신약성경에서 확연히 보여집니다.
유대 종교!
겉으론 하나님을 경외하는 듯 하나,
실상은, 하나님도 없고, 하나님의 생명도 없는, 여타 종교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들을 영접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래도 하나님은 있다!
어불성설입니다.
아들을 보내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하나님도 없습니다.
예수님을 보내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종교와 예수신앙은 서로 관계가 전혀 없습니다.
영원히 평행선을 달립니다.
요한복음의 기록목적은 분명합니다
예수가 바로 하나님의 보냄 받아 온,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메시아]이심을 믿어라!
믿어서 영생[하나님의 생명, 영적 생명]을 받아라! (요20:31)
누려라! 입니다 (요1:16, 10:10)
하나님을 섬긴 모세(와 아브라함)를 자신들은 존중한다고 말을 하나, 모세가 믿은 대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모세는 장차 오실 하나님의 아들, 인자, 그리스도를 증거하였다. 성경에서 영생을 얻기 위해, 성경을 연구하고 상고하는데, 성경이 가리키는 이가 바로 나다!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참 모세의 친구들,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그들이 그토록 바라고 대망하며 믿었던 분,
참 신앙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주신 분,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요17:2)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를 참되게 믿는 사람들의 신앙고백은 한결같습니다
한예로, 요한복음 11장에서 마르다가 한 고백,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가 고백한 신앙 고백도 보십시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세상에 오시기로 약속된 바로 그분, 메시아 이십니다."
큰 은혜를 받았는데도,
그 은혜 베푸신 목적을 헤아리지 못하고,
여전히 전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면,
속히, 거기서 나아와야 하겠습니다.
요5장 38년병자처럼 우물쭈물 머물러 있지 말아야겠습니다.
요9장 소경처럼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신앙, 자라고 발전해야겠습니다
요3장 유대최고 유명선생-니고데모처럼 성장하고 발전하고 깊어지고 확실해져야겠습니다
---요7장, 9장, 19장(39,38절) 참조!
요4장 사마리아 무명여인,
요11장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 처럼...
요1장 세례요한, 예수님의 11명의 제자들 처럼... 되어야 하겠습니다.
참 믿음을 받으면, 그렇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신 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게 되시기 되기를,
그리고 이 믿음이 날로 성장 발전 깊어지고 확실하여지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영원한 안식, 참 안식 이신 예수님,
영적 베데스다(자비의 집, 은혜의 집) 참성전이신 예수님,
우리 주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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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믿음 단순한 교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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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교회는 호주장로교회
아들레이드 한국어예배모임 입니다
남호주에 있습니다
같은 주님 안에서,
임목사 문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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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공부,
예수님 곁에 설 것인가?
아니면,
종교 편에 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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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이길, 거듭 당부,
축복합니다! "예수님"께만
"안식" "영생" 있습니다
호주 심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