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석(김복덕) 교회식구..입니다.ㅎㅎ
(제 스스로 성도라는 표현을...부끄럽습니다.ㅎㅎ)
그제 그러니까 6월 30일 제가 혼자 기거하는 시골집에서
산양교회 식구로서 심방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사모님.순지권사님(저는 아직도 두분의 권사님이 동명이시라 성씨가 헛갈려서..죄송합니다.)
최현숙 집사님,허집사님과 사모님 이렇게 여섯분 오셔서
목사님의 시편128편의 말씀과 권사님의 기도로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심방을 앞두고..
기도하기를..
예수님께서 심방하시는 분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일행으로 같이 와주셔서 저희 집에 하나님의 은혜와 호의가 임하소서..기도 했었는데..
그대로 된듯하여 제 마음이 감사로 가득합니다.
다만..이 집이..저 혼자만의 공간으로 제 수준으로 고쳐져서 올초부터 혼자서 살고 있다보니..
모든게 부족했습니다.
공간도..의자도..주방집기도..환경조성도..
그래도 박한 음식이라도 같이 드시고 담소 나누고..
좋다 좋다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가정용 커피메이커를 장만해 놓고 혼자서 커피를 즐기는 편이라서..
성도님들 오시면 대접해 드릴 아이스카라멜 마끼야또랑.
아이스 바닐라 라떼 두 종류의 레시피를 열심히 배워놓았었는데..ㅎㅎ
장마기간이라 모두들 따뜻한 커피를 원하시다 보니..
순간 멘붕상태가 되어..ㅎㅎ
제대로 된 커피를 못드시게 해드려서 내내 마음이
힘들었습니다.ㅎㅎ
다음에는 꼭..세상에서 젤 맛있는 커피를 꼭 대접해 드리겠다고 각오 각오..하는 이 아침입니다.
최현숙집사님께서..
심방때도 너무 이쁜 자기를 선물로 주셨는데..
주일에 ㅋㅋ 넘넘 이쁜 접시들이랑 수저통을
갖다 주셨어요.
지인들에게 자랑..했어요.ㅎㅎ
귀한 심방 교제..축복..거듭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첫댓글 ㅎㅎ 아이스카라멜마끼야또..입니다.
집사님..감사히 좋은집 보고 맛난콩국수에
커피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준석집사님 심방에 함께못해서 아쉽습니다
장집사님..감사합니다
김준석집사님!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산양교회를 통하여 여러 성도분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 또한 김준석집사님 내외분을 산양교회로 인도하시고 예비해주신 하나되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함을 표현해봅니다. 동역자됨을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집사님.
집사님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산양교회를 통해 귀한 분들 만나게 해 주셔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누구신지 잘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제가 콩국수 좋아해서 한그릇 먹고 또 먹었습니다. 시와 찬양과 기쁨이 제 가슴에도 비처럼 내리는... 비 내리는 날 정오였네요 ~
닉네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댓글을 읽어 보니 소녀감성 꽃소녀 최집사님이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이스라엘
ㅎㅎ 목사님이신줄..모르고..죄송합니다.ㅎㅎ
집사님~ㅎㅎ
눈부시게푸르른날 닉네임은
목사님입니다~ㅎ
소녀감성에 빵 터졌습니다~😊
앜..ㅋㅋㅋㅋ 성은이 민망하옵니다.ㅎㅎ
죄송합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