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겨울 바다빛"
"인천근교 겨 울 바 다 나 들 이..,"
(궁 평 항, 제 부 도 등...,)
"한해의 끝과 시작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겨울..,
몸과 마음이 움추려 드는 이때,겨울바다를 찾아 인천 근교의
서해바다를 찾았습니다.가까이 있으면서도 자주 찾지 않은 바다,
밀려드는 파도,갈매기 울음,분주한 고깃배 등 시들한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는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특히 은빛 햇살의 바다와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을 구경하면 울쩍한 기분도 틀어낼
수 있습니다. 힘든 일상을 위하여 오늘 하루 푹~~!
(우 음 도 : 牛 音 島)

"우음도(牛音島)는 경기도 안산시 시화지구(시화호) 한가운데에 평택~시흥간
고속도로가 지나갑니다. 우음도는 도로 북서쪽에 있습니다.옛날에는 사람이 사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야산이 되어 있습니다.시화지구 가운데 호수는 1329만 평이고
간척지는 3254만 평이라고 합니다.우음도는 그 간척지 한쪽 끝에 있습니다."

"넓은 벌판에 인공구조물 찾기 어렵고,벌판 가득한 키 큰 풀 삘기 사이로
드문드문 나무들이 보입니다. 이 풍경이 아주 아름답습니다.지평선 보기드문
좁은 땅에서 지평선과 비슷한 풍경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궁평항,제부도 가는 안내판)

"시흥~평택간 고속도로를 달려 오음도와 송산포도휴계소를
지나면 송산 마도 IC를 나가서 이정표를 따라가면 20~30분 후에
궁평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궁평항 방파제들과 겨울바다)



"은빛 물결로 이어지는 건너편 방파제에는
점찍은 사람들이 햇빛 가운데 섰습니다."
(쉼터 궁 평 루)

(궁평항에서 바라본 제부도)

"쉼터에서 바라보는 제부도와
서해바다의 도이도,입하도 등은 겨울바다의
진수를 보여 주는 풍경입니다."


"파란 하늘이
살포시 내려와 앉은 바다
촘촘한 햇살들 은빛 물결위에
춤을 춥니다."
(궁 평 항)

"궁평항은 수많은 어선들이 드나드는 선착장과
1.5km에 이르는 방파제를 갖춰 경기도 내에서 가장
큰 어항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궁평항 해안에는 길이 2km,폭 50m에 이르는
백사장에다 100년 이상 된 해송들이
풍치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궁평항 방파제는 두 팔로 항구를 안는 것처럼
양쪽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오른쪽 방파제에는
쉼터도 세워져 있어 낙조를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왼쪽 방파제 끝에는
바다 낚시를 할 수 있게
구조물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궁평항 바다낚시터 피싱피어 : fishing..pier)

"참~!
아름다운,

"풍경 입니다."

"참~!
아름다운 바다빛
하늘 빛
그리고.....,"
(화 옹 방 조 제)

"남양만을 가로 질러
평택시로 이어지는 방조제 입니다."
(궁평항 어시장)

"궁평항에 자리잡은 수산물 직판장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궁평항에서 제부도 가는 안내판)

"이곳에서 제부도 까지는 서신면 소재지를 거쳐
약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제부도 들어 가는 입구)

"제부도 들어가는 입구에는 차들이 줄을 서서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부도 들어가는 바닷길 입구)

"바닷길이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제부도 방문시는 물때를 잘 맞추어 와야
시간 허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수척할 때로 수척한 겨울나무 사이로
바다 건너 제부도가 누워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있는 제부도는 이런바
*모세의 기적*이라 해 바닷물이 열리는 곳 중 하나입니다.
제부도와 서신면 송교리 사이에 물길이 하루에 두 번씩 썰물 때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원래 이 길은 사람 허벅지까지 빠지는 갯뻘 길이였으나
지난 80년대 말 시멘트 포장을 하면서 자동차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착장 옆 방파제 끝에 빨간등대)

"방파제 끝에 관광용으로 만들어 놓은
빨간 등대가 서 있습니다.

"눈발이 휘날리는 겨울 바닷가..,
빨간등대 옆으로는,

"관광용 테크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눈내리는 겨울바다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길게 누워 있는 대부도)


(해안 산책로)

"해안산책로는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빨간 등대가 있는
선착장까지 해안절벽을 따라 만든 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제부도의 자연 경관과
한가로이 떠 있는 고깃배들을 구겨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바라본 영흥도)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해질녘 서해 낙조도 장관입니다."

(산책로 조형물 소라모형)



"한가하게 떠 있는 고깃배들..,
고도섬에서 힘차게 돌아가는 풍차..,
그 뒤로 멀~리 제부도 들어오는 입구 마을이 보입니다."
(제부도 해수욕장)

(제부도 명물 매바위)

"제부도를 들어서서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남쪽 끝에 매바위가 있습니다."

"매바위는 섬 남쪽 끝에 있는
세 개의 바위 인데..,"

"얼핏보면 매의 부리 형상과
닮았다하여 붙혀진이름이라는 설과..,"

"과거에 이곳 바위에 매가 살았기 때문에
매바위라고 부른다고 전해졌습니다."

"매바위에는..,
세월이 할퀴고 간
흔적이 남아 있고..,

"그 위로 또 무심한 구름과 바닷물은
천 년 세월을 덧없이 흘러 갑니다."

(겨울바다와 친구하고 흠뻑 취해 있다가..,이제 집으로 갑니다.)

"누구도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일때
바다를 찾는다고 합니다.
내 쓸모없는 생각들이 모두
겨울바다 속으로 침몰해 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바다는 생각도 말도 없습니다."
"청 풍 명 월~~겨울바다 (궁평항,제부도) 나들이...................................,끝!"
첫댓글 넘 다정하고 보기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