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브리서 1장
히브리서는 대단히 특이하고 놀라운 책이다.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히 1:1-4)
질문: 동그란 네모를 보셨나요?
수식하는 말과 수식을 받는 단어가 연결이 안된다. 있을 수가 없다. 엄격히 말하면 기독교의 진리는 끊임없이 동그란 네모같은 것이 진리라고 말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긴 역사속에 이루었던 논쟁을 요약하면
1) 성경의 신론
3분인데 1분이고, 1분인데 3분이야, 3분이신 한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1분이신 3하나님, 어려운 신학용어로 삼위일체라고 한다.
Trinity= Tri + Unity
삼위일체, 3분인데 1분, 1분인데 3분, 세분이신 한 하나님, 한분이신 세하나님
이 긴장을 이기지 못해서 아니야 하나님은 3하나님이야- 삼신 하나님
여호와증인-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야, 단일신론, 유일신론
기독교역사의 신관: 3분이신 1하나님, 긴장을 붙잡지 못하고 놔 버리는 순간 성경의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
2) 성경의 구원론
구원론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리는 다 구원받았다고 말한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앞에 나아갈 때 의인이 왔습니다. 기도하면 안되요.
오늘도 이 죄인이 주 앞에 나왔습니다. 이렇게 기도합니다.
마틴루터의 성경연구의 결론: 하나님의 백성이란 동시에 죄인이면서, 동시에 의인이야.
의인인 죄인이고, 죄인인 의인이야.
☑ 마틴 루터가 말한 "의인이면서 동시에 죄인"이라는 개념은 라틴어로 **"Simul iustus et peccator"**(시물 이유투스 에트 페카토르)라고 표현됩니다.
이 표현은 루터의 종교개혁 신학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신앙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고 여겨지지만, 여전히 죄성을 지닌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믿음으로 얻는 의와 인간의 죄성을 동시에 강조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끊임없이 은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긴장을 유지하지 못해서 한 쪽을 놔버리는 순간 성경이 말하는 구원론을 놓치게 된다.
3) 예수님의 신성 - 히브리서1장
천사보다 뛰어난 분
천사보다 크신 분이시다.
히브리서 2장 천사보다 못한 분, 인성
예수님은 어떤 분이냐? 신이신 사람, 사람이신 신이시다.
4) 성경기독론의 절정: 신인이신 그리스도이시다.
단7장 인자같은 이, 단3장 하나님 같은 이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단 3:25)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단 7:13)
신앙을 하다가 누구를 만나면 하나님을 확실히 믿을 수 있을 것 같나?
창문으로 빛이 비치더니 천사가 나타난다면? 천사를 한번 만나고 나면 더 말안해도, 신앙이 확실히 굳어질 것 같지요.
하루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내의 표정이 거룩해, 왜 그래? 나 꿈 꿨어요. 예수님 재림의 광경을 봤어요. 하늘이 캄캄한데, 하늘에서 빛이 비추더니 빛 사이로 천사들이 나오더라. 빛 속으로 예수님이다. 자기 몸이 떠오르는 경험을 했다. 꿈 얘기만 들어도 나도 그런 꿈 꾸고 싶다.
유대인들은
혈통적으로는 아브라함을 최고로 여김
신앙적으로는 모세를 최고로 여김
율법을 전한 모세를 천사라고 표현한다.
사도행전 7장 스데반의 설교중에서
“[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행 7:52-53)
스데반은 모세가 전한 율법을 천사가 전한 율법이라고 표현한다.
스데반의 설교는 구약전체를 스데반의 관점으로 이해하게 해 주는 기준이 된다.
히11장의 눈으로 구약을 연구
행7장 스데반의 눈으로 구약을 연구할 수 있다.
히 1-2장에서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소개한다. 그 기준으로 천사를 설정한다.
예수님의 신성은 천사보다 뛰어나신 분
예수님의 인성을 천사보다 잠깐 못하게 되신 분이시다.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히 1:1-4)
예수를 믿게 된 유대인들이
예수가 사라져 버리고 30-40년이 지나가면서 유대교를 떠났는데 내가 잘한 거야? 의심이 생길 때 그들을 붙잡아주는 답이다.
여러 부분: 선지자는 전체적인 메시지를 주지 못했다. 조각들이다. 그 기별들이 합쳐져야 한다.
여러 모양: 다양한 방식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하나님: 선지자들의 기별을 사람의 기별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이사야, 아모스, 다니엘서라고 불러지더라도 원저자는 하나님이시다.
1절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심
2절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심: 우리시대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2)
아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은 전체, 진짜이다. 부분이 아니다.
아들의 5가지 정체성, 소개합니다.
① 만유의 상속자: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시 115:16)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사람을 창조하시고 땅의 통치권이 인류에게 주어졌다.
만유의 후사가 원래는 아담이었다.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삼으셨다.
신학적 전제는 아담이 잃어버린 주권을, 예수께서 받으셨다.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갈 4:7)
예수님이 상속자, 예수님을 통해 상속자가 된다. 마침내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함께 유업으로 받을 상속자가 된다. 만유의 상속자라는 의미속에 담겨있다.
② 창조주
③ 영광의 광채: 영광-임재의 표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다 영광이다. 카보드,
광채
사람은 태양을 직접 보지 못 한다. 빛을 보면 태양이 있는 것을 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다. 빛을 보면서도 태양을 보여달라고 하면 모순되다. 태양을 쳐다 볼 수 없지만 빛의 존재를 통해 태양을 알수 있다.
④ 본체의 형상: 도장찍는 것과 같다.
⑤ 유지자: 만물을 붙든다. 설정된 목적으로 끌고 가시는 분이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3)
만물을 그 설정한 목적으로 마침내 가게 하시는 분
⑥ 죄를 정결케 하시는 분/ 죄의 정결자 히 5-10장까지, 예수님의 대제사장 봉사를 압축한 것이다.
십자가- 우리의 삶, 존재 - 역사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십자가에서 시작한 죄의 정결이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야 하고, 역사적으로 종말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죄의 정결의 3국면이다.
⑦ 우편에 앉으셨다. 통치자
예수님의 신성을 만유의 상속자. 창조주, 죄의 정결자. 통치자,
하나님 되심을 근본을 나타내신다.
유대인독자들에게 뭐라고 설명하나?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히 1:4)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히 2:7)
1:4 천사보다 휠씬 뛰어난 신성
1:5 잠시 동안 못하게 된 인성
이것을 동시에 붙잡고 있어야 한다. 히브리서를 열면서 보여주는 핵심주제이다.
7개의 구약성경절을 인용한다.
히브리서 1장 | 구약의 원본문 |
①“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히 1:5) |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
②"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히 1:5) |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삼하 7:14) |
③“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히 1:6) |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시 97:7) |
④“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히 1:7) |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시 104:4) |
⑤“[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히 1:8-9) | “[6]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7]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시 45:6-7) |
⑥“[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히 1:10-12) | “[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시 102:25-27) |
⑦“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히 1:13) | “[다윗의 시]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시 110:1) |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히 1:5)
▶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메시야 시편이다. 이것은 천사에게 한 것이 아니라 메시야에게 한 것이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삼하 7:14)
솔로몬에게 준 메시야 언약,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다.
다윗에게 한 시편2:7, 삼하 7:14 솔로몬에게 한 것은 메시야에게 한 것이다 천사에게 한 적이 없다.
메시야에게는 아들이라고 말했어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히 1:6)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시 97:7)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들에게 복수하시고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신 32:43)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히 1:7)
▶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시 104:4)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히 1:8-9)
▶“[6]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7]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시 45:6-7)
하나님이여 – 아버지 하나님을 부른다.
왕은 정의를 사랑- 메시야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면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왕은 정의를 사랑한다.
히1:8 하나님은 누구를 가리켜 말하나?
시 45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 기도이다. 메시야 예수님께 적용하면서, 왕을 다
예수님을 하나님이라 부르면서 아버지 하나님도 주라고 부른다.
시 45편을 아버지 하나님을 부르는 하나님을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장면이다.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히 1:10)
“[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시 102:25-27)
또 주여: 예수님
시102 주께서: 하나님
히1:10은 예수님을 주라고 부른다. 구약인용을 통해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적용한다.
우리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데, 함께 동시대를 살았던 유대인들에게
함께 봤던 제자들은 많은 의심 끝에 그 신앙을 고백했다.
도마는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서야 고백했다.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히 1장은 철저하게 신성을 강조한다.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히 1:5)
천사 보다 – 유대인들에게는 그 당시 천사가 신앙을 결정하는 전부로 이해했다. 천사숭배의 흔적들,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골 2:18)
너희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천사보다 더 뛰어나신 분이 예수다.
구약의 성경절을 인용하면서 설명한다.
히1장의 내용은 구약을 인용해서 다시 가르친다. 흔들리는 독자를 회복시킨다.
예수님이 직접 부활의 날 가르치신 방법이다.
“[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눅 24:13-16)
예수를 선택하는 것이 삶의 가치요 방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실망했다.
이런 자들을 회복시키는 예수님의 방법?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눅 24:25)
미련한 사람들아 눈떠, 이 사람아, 아직도 안보여 하지 않으신다.
참 답답한 방법으로 말씀하신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히 1:1)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히 1:2)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눅 24:26)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눅 24:27)
모세와 모든 선지자: 사람 이야기가 아니라
백두산과 한라산- 산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반도 이야기이다.
서울과 평양- 남북한을 말한다. 제유법이다. 부분을 가지고 모두를 나타낸다.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토라)과 선지자의 글(느비임)과 시편(크투빔)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눅 24:44)
타나크
토라(율법) - 느비임(선지자의 글) - 크투빔(시편이 대표)
타나크는 구약성경을 말한다.
타나크를 줄여서 말하면 율법과 선지자. 모세와 선지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 5:17)
율법은 십계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선지자는 엘리야, 이사야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구약성경을 말한다.
구약성경을 폐하려 온 것이 아니라 성취하려 온 것이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 16:31)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눅 16:29)
부자의 요청: 나사로를 보내어 내 형제들을 구원하게 해 주세요.
사람 모세와 선지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 있잖아. 성경을 읽어 말씀 읽으면 되지,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눅 16:30)
천사가 나타나면 확실히 믿을 것 같은데, 성경 안믿으면 죽은 자가 가서 말해도 안 믿어.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 16:31)
성경을 안 믿으면 죽은 자가 가도 소용없다.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눅 24:27)
모세와 선지자를 설명하여 모든 성경이라고 말한다.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이 히1장 히브리 기자의 설명방식이다.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눅 24:31)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이지 않으십니다.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 24:32)
구약성경을 풀어줄 때 마음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다.
히1:5 다음의 모든 것은 구약성경을 다시 풀어주는 경험이다.
구약성경을 풀어서 가슴을 뜨겁게 하시는 예수님의 방법을 사용한다.
말씀을 풀어서 신앙을 회복시키려 하신다.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 1:14)
천사들이 중보, 숭배까지 하게 되는데, 그들은 우리를 섬기는 종에 불과하다. 메시야는 천사보다 휠씬 더 아름다운 예수, 아들이시다. 이 확실한 구원을 어떻게 놓칠려고 해!
# 요약
천사가 구원을 주지 않음
천사를 숭배할 필요가 없음
천사 보다 뛰어난 예수께서 구원자, 그러므로 그분을 숭배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