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출애굽기 2:23~25
제목 :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모세가 자신의 동족을 괴롭히던 애굽 사람을 향해 의분이 일어나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애굽 왕 바로가 모세를 죽이라 명령했다는 것을 듣고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가서 지도자의 훈련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백성들의 기도를 430년만에 응답하시어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한 범죄의 대가는 400년 동안 종살이를 하며 노예로 고통을 받으며 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가 죽고 4대 만에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라던 약속이 성취될 때가 되었을 때 하나님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훈련받았던 80세의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 다시 보내셨습니다. 고통 속에 신음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모세는 어릴 때부터 애굽의 학문을 배웠고 특별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기 위하여 광야에서 40년 동안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지도자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하나님이 명령에 순종하여 어린 양의 피를 좌우 문설주에 발라 죽음의 재앙이 지나가게 하고 또 많은 기사와 이적을 통해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킵니다.
가는 도중 홍해가 가로막는 큰 문제도 있었지만 말씀으로 홍해도 무사히 건널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한다고 해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지만 말씀에 집중하여 기도하고 인내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만이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여 주님을 붙잡을 때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장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고 말씀을 좇아 힘들어도 순종의 길을 간다면 주님이 동행해 주십니다.
기도의 응답은 바로 받을 수도 있고 때로는 1년, 혹은 더 긴 시간을 통해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다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마귀는 이 축복을 받지 못하게 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도하지 못하고 자책하게 만들어 믿음의 힘을 잃어버리게 하지만 하나님은 나와 동행하신다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그분은 인격적인 분이시므로 믿지 않을 때는 일하시지 않기 때문에 항상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모든 자에게는 약속하신 언약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기 바랍니다. 온전한 감사로, 긍정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했던 언약이 모두에게 성취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