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작물마다 재배적 특성은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재배의 방법에는 이렇게 나눠지고 있다고 보시고 농학도라면 용어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계셔야 합니다.
간혹 자격증 시험에도 나올 확률이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작물의 재배 유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촉성재배란.
촉성재배란 종자의 파종에서 수확이 끝이 날 때까지 하우스나 시설재배에서 재배하는 것을 촉성재배라 합니다.
2. 반촉성재배란.
파종에서 수확기 까지 하우스나 시설재배를 하고 수확기는 하우스의 비닐을 벗기고 자연 환경의 온도하에서 수확을 마치는 것을 반촉성 재배라 합니다.
3. 턴넬재배란,
육모는 가온을 하는 하우스에서 육모하여 본밭에 정식하고 일정기간 보온을 위하여 비닐 턴넬을 덮어서 가온으로 재배하다가 자연 환경의 온도가 상승하여 보통재배에 달하면은 비닐턴넬을 벗기고 재배하여 수확하는 것을 턴넬재배라 한다.
4. 조숙재배란,
조숙재배란 육모는 하우스나 온상에서 육묘하여 이 육묘를 자연환경 하에서 재배하는 것을 조숙재배라 합니다. 봄에 화원 같은데서 모종을 구입하여 재배하는 것이 조숙재배라 합니다.
5. 보통재배란.
보통재배란 자연환경이 작물재배에 맞는 시기에 파종하여 수확까지 자연 환경 하에서 재배하는것을 보통재배라 합니다. 텃밭의재배에서 모종을 구입하여 심어면 조숙재배가 되고, 종자를 이랑을 지어 파종하여 수확하는 것으로 환경에 순응하여 재배하는 것을 보통재배라 합니다. 재배형식의 기본이 되는 재배 입니다.
6. 억제재배란.
보통재배에 비하여 늦게 수확하여 시장에 출하 하는 형태의 재배를 말합니다. 이런 재배에는 토마토, 수박과같이 전에는 추석 때에 수박이 없었는데 이렇게 억제재배하여 출하가 가능 하게 되는 것입니다.
7. 연화재배란.
콩나물과 같이 햇빛이 없이 재배하는 작물을 지칭하는 말이 됩니다. 콩나물과 아스파라카스, 새싹재배에는 햇빛이 있으므로서 오히러 섬유화가 되므로서 시장성이 없어지는 상태가 되는데 이렇게 햇빛이 없이 재배하는 것을 연화재배라 합니다.
첫댓글 종자, 식물보호, 유기농업, 시설원예 종목의 자격증에 출제될 만한 용어입니다.
그리고 농업현장교육 또는 기술교육에서 많이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주로 시설원예에서는 필수적으로 등장하게되며
제 전공종목인 딸기를 예로 들어 설명을 보태보자면
딸기처럼 저온과 고온기를 겪는 작물(육묘-화아분화-정식-수확)은 그 출하시기나 화아분화시기등의 재배적 특성때문에
초촉성, 촉성, 반촉성, 억제 재배로 나누기도 하는데 그것은 단경기에 수확하여 높은 수익을 올릴때도 적용하며
저온성 작물의 고온기 정식에 따른 화아분화의 실패를 막기위해서도 이러한 개념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
우리나라의 가을정식 겨울~봄 수확의 대부분은 촉성재배작형이며
남들보다 이른시기인 늦가을(11월이전수확)에 수확하기 위해 초촉성재배를 하며
이는 여름에 정식하여 가을에 수확하는 작형이고, 이 작형은 사계성 품종(ever bearing)을 이용하며
9월중순 정식 12월초 수확하는 작형은 초촉성으로 일계성(june bearing)품종을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