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be La Neige』눈이 내리네(Salvatore Adamo 작사/작곡)는
「Salvatore Adamo」(1943년생)가 1963년 발표한 "눈 오는 밤,
자신을 찾아오지 못하는 연인(戀人)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 한 곡"으로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였습니다.
「Salvatore Adamo」는 '이탈리아'에서 '벨기에' 로 이민을 왔으며,
1962년 싱글 'La Nuit (밤의 멜로디)'가 히트되어 널리 알려졌으며,
1964년 불과 21세 어린 나이에 '벨기에' 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 파티에 출연, 왕(王)과 왕비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 때 참석한 '벨기에'의 '파올라 공주'를 위해
"다정 하신 파올라"를 작곡해 헌정(獻呈) 했습니다.
1965년 9월 그는 22세의 어린 나이에 샹송 가수라면 꼭 서고 싶어
하는 무대인 프랑스 파리의 '올림피아 극장'에 등단하여, 1966년
'올림피아 실황'을 담은 2집 'Adamo a L'Olympia' 를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부터 단골 출연자로 1973년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자신의
'스테이지' 를 마련했고, 그 때마다 '실황 앨범'을 출반하였습니다.
이러한 음악에 대한 열정 과 풍부한 감성은 「Salvatore Adamo」를
유럽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가수 중 한 명이 되게 하였고, 첫 번째
앨범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으며, 그 앨범은 8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는 『Tombe La Neige』,'Sans Toi Mamie,' 'Quand Les Roses' 등을
히트시켰 으며, 1980년대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나 히트작은 없지만,
매년 겨울이면 어김 없이 국내 음악 팬들 에게 다가오는 샹송 가수
이기도 합니다. 1990년 3월말에 그는 새로운 모습으로 프랑스 '파리'
에서 재기 공연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Tombe La Neige』는 우리나라에서 "눈이 내리네" 로 번안 되어,
김추자, 이 숙, 이미배, 루비나를 위시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부르기도 했습니다. <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대표 윤양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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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Et mon cœur s'habille de noir
Ce soyeux cortège
Tout en larmes blanches
L'oiseau sur la branche
Pleure le sortilège
눈이 내리네
오늘 밤 그댄 오지 않겠죠
눈이 내리네
내 마음은 어둠으로 덮였어요
비단같이 부드러운 이 눈 꽃들
모든 것은 흰 눈물로 가득하고
나뭇가지 위의 새는
마법을 슬퍼하고 있어요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és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ège
La, lalala, lalala, lalala Ouh
오늘 밤 그댄 오지 않겠죠
나는 절망에 몸부림쳐요
하지만 눈이 오네요
움직이지 않는 회전목마에도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Tout est blanc de désespoir
Triste certitude
Le froid et l'absence
Cet odieux silence
Blanche solitude
눈이 내리네
오늘 밤 당신은 오지 않겠죠
눈이 내리네
모든 것은 절망에 찬 흰색
슬픈 확신, 추위와 결핍
이 지긋지긋한 침묵
하얀 고독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és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ège
Mais tombe la neige
오늘 밤 그댄 오지 않겠죠
나는 절망에 몸부림쳐요
하지만 눈이 오네요
움직이지 않는 회전목마에도
Lalalalala lalalalala
La, lalala, lalala, lalala
Ouh Lalalalala lalalalala
La, lalala, lalala, lalala O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