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목장교회 2023.12.24. 주일오후예배 설교 전문: 구주가 나셨으니 (눅2:11~14)

할렐루야 오늘은 할렐루야가 아니라 메리 크리스마스죠. 이러니까 메리 크리스마스가 영어예요. 영어를 못한 우리는 되게 이렇게 낯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영어를 잘 아는 것처럼 우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한번 여쭤볼 텐데 제가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하면 여러분들도 두 손을 막 들면서 같이 인사하는 거예요. 아셨죠? 메리 크리스마스 영어를 못하는 게 확실해요. 그래서 이게 발성이 안 되잖아요. 다시 한 번 더 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성탄절은 단순한 생일이 아닙니다. 그냥 기뻐하고 즐거워만 할 생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구주가 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구주라는 말은 어떤 의미냐 하면 구원자 해방자 보호자라는 의미인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분이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실 분이 나는 거예요. 단순히 내 인생을 조금 잘 살게 하는 분의 생일, 좋은 업적을 남긴 분의 생일이 아니라 내 인생을 구원하실 분, 내 인생을 죄에서 해방시키실 분이 나신 날이 성탄절인 겁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누구의 생일보다 더 의미가 있고 기쁜 날이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은 기름부음을 받은 메시아이며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주인으로 오셨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되는 거예요. 성탄절은 우리의 구원자가 나신 날, 우리의 구주가 나신 날, 우리의 왕이 나신 날, 우리의 제사장이 나신 날, 우리의 선지자가 나신 날, 이분이 나신 날이 곧 성탄절입니다. 그래서 이 성탄절을 기뻐하면 기뻐할수록 신앙이 잘 자리 잡은 거예요. 왜냐하면 주인이 오신 날을 내가 기뻐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인생의 주인이 오신다. 그래서 성탄절을 기뻐하고 성탄의 의미를 찾으려면 하면 알수록 믿음이 좋은 거예요. 이제 이어서 계속 오늘 성탄의 발표를 할 텐데요. 또 어떤 팀은 진짜 한 3주 이상 연습하는 것 같아요. 제가 사진을 못 찍었어요. 제가 요즘 교회 자랑은 아닌데 핸드폰을 좀 좋은 걸로 바꿨어요. 옛날 건 찍으니까 너무 화질이 안 좋아서 저희 홈페이지에 올리기 너무 좀 그래서 최신폰으로 바꾸고 요즘 열심히 제가 사진을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리는데 웬만한 카메라보다 정말 더 나은 것 같아요. 제가 저희 집에 이렇게 올라가다가 저녁에 한 9시쯤 되면 초등구 앞에 신발이 나날이 있는 거예요. 이게 너무 기뻐서 제가 사진을 찍어놓는다고 몇 번 생각하다가 사진 찍는 걸 놓치고 기뻐하고만 놀러 갔던 기억이 나요. 이걸 찍어서 내가 홈피에 올려놓을 걸 이렇게 멋진 신발들이 우리 교회는 참 많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고 신발이 비싸다는 게 아니고 이렇게 땀을 흘리고 성탄을 축하하기 위해서 모여서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식의 올리려고 제가 하는데 착각하는 걸 놓쳤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어떤 팀은 너무 급조해서 나온 팀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잘하는 팀도 있고 좀 부족한 팀도 있을 텐데 여러분이 그냥 기쁘게 함께 박수치고 즐거워하면서 우리 성탄을 또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우리 성탄 인사하고 우리 2부 순서 시작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 Messenger’s Note:“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