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崎は今日も雨だった』(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리네)는
1969년 '마에가와 기요시(前川 淸)'가 불러 히트친 블루스 風의
엔카(演歌)로 150만 장의 음반 판매 고를 기록할 정도로 대박
히트를 치면서 발표된 지 50여 년이 지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대만 출신의 전설적인 가수 '등려군'의 중국어 버젼도
크게 히트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歌皇 나훈아' 를 비롯하여
'남상규', '김연자', '계은숙' 등이 커버 하였으며, 곡이 심금을
울려서 노래방에서 많이 들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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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따히또리니 가케다고이 아이노고토바오 신지다노
あなたひとりにかけた戀 愛の言葉を 信じたの
당신 한 사람에 걸었던 사랑 사랑의 말을 믿었었지
사가시 사가시 모또메데 히또리 히또리 사마요에바
さがし さがし求めて ひとり ひとりさまよえば
찾아서 또 찾아서 혼자 혼자 헤매이면
유게바세쯔나이 이시다타미 아아 나가사키와 교우모아메닷다
行けど切ない 石だたみ ああ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가봐도 안타까운 돌 보도 뿐 아아 나가사끼는 오늘도 비가 내렸네
요루노마루야마 다즈네데모 쯔메다이가제가 미니시미루
夜の丸山 たずねても 冷たい風が身に沁みる
밤의 마루야마 찾아와 봐도 차거운 바람이 몸에 스며드네
이또시 이또시노히또와 도꼬니 도꼬니이루노까
愛し 愛しのひとは どこに どこにいるのか
사랑스런 사랑스런 사람은 어디에 어디에 있는 걸까
오시에데호시이 마찌노히요 아아 나가사키와 교오모 아메닷다
敎えて欲しい 街の?よ ああ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가르쳐 다오 거리의 등불아 아아 나가사끼는 오늘도 비가 내렸네
호호니고보레루 나미다노아메니 이노찌모고이모 스데다노니
頰にこぼれる なみだの雨に 命も戀も 捨てたのに
볼에 흐르는 눈물의 비에 목숨도 사랑도 다 버렸는데
고꼬로 고꼬로 미다레데 논데 논데요이시레루
こころ こころ亂れて 飮んで 飮んで醉いしれる
마음이 마음이 심란하여 마시고 또 마셔 취하네
사케니우라미와 나이모노오 아아 나가사키와 교우모아메닷다
酒に恨みは ないものを ああ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술에야 원한은 없는 것을 아아 나가사끼는 오늘도 비가 내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