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아육왕사(절강성,영파) ....아무 목적 없이 늙어감을 한탄하라
지금으로부터1600년전인 동진시대에 창건.
이사찰에는 부처님의 전신(두골)사리보탑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양무제가
아육왕이라는 절이름을 하사했다.
방이 600여칸,
현재200여명의승려가 상주한다.
법당내7층석탑안에
석가모니진신사리보탑안에 안치되어 있다.
장서가 500여권정도 되는 작은 도서관이있다.
또한 도서는
강소성 항주영은사 도서관이 많은장서를 갖추고있다.
송나라때 소동파와 팀교가 두텄던
운문종계 대각회련大覺懷璉(1009~1090년)선사가
이곳에서 법을 펼치면서부터
아육왕사는 중국선종5산중의 하나로
이절은 선종사찰로 유명해졌다.
한편고려초기 고승이었던
천태종 16세인 의통조사義通祖師(927~988년)는
생전에 아육왕사 승려들의 청으로 법문을 설하기도 했다.
이런인연으로 의통스님이 보운원寶雲院에서 이벅후
다비를해서 아육왕사 아육왕사 북서쪽에 안치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탑이 어디에 있었는지 정확한 위치를
알수없다고한다.
한편 일본 임제종의 종조
에이시아(1141~1203년)도이절에서 수행을 했다.
그는불교공부외에도
차를연구하여 일본에 중국의 차나무를 심기도 했으며,
<홀다양생기 吃茶養生記>를 저술하여
일본의 다조茶祖라고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