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한자 문화권에서 험하다는 뜻으로써 자주 쓰이지 않는데, 유독 일본에서는 곶(cape)이라는 뜻으로써 자주 쓰인다.
■ 宮(집 궁)
宮은 '집 궁'이라는 한자로, '집', '궁궐(宮闕)' 등을 뜻한다.
미야케(宮家みやけ)는 일본에서 궁호(宮号)를 받은 황족의 일가족이다. 친왕 및 제왕의 가문을 가리키기도 한다.
미야(宮みや)는 원래 천황 및 황족의 저택을 가리키며, 바뀌어서 살고 있는 황족을 가르키기에 이르렀다. 또한, 친왕의 신위와 함께 「○○노미야(○○宮)」라는 칭호(궁호)를 세습하는 것이 인정되는 예가 생겨, 이것이 「궁가(宮家)」라고 불리는 것이며, 개별적으로는 궁호에 따라 「○○궁가(○○宮家)」라고 불리는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