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의 꿈
나는 왜 개구리처럼 피부가 곱지 못할까
나는 왜 멀리 뛸 수 없을까
나에게는 왜 헌 집만 주려 하는가
나도 새집을 갖고 싶다
나도 개구리처럼 피부가 고왔으면 좋겠다
나도 멀리 뛸 수 있으면 좋겠다
뛸 수 있다면 나뭇잎에 앉아도 보고 싶다
개구리처럼 멀리 뛸 수만 있다면
엄마 아빠 지금도곁에 있을 텐데
첫댓글 좋아요, 선생님 스토리가 있는 동시 같습니다.
남녘의 오늘 아침,바람 빠진 봄이 겨울을 질질 끌고 오네요. 햇살마저도 차갑게 느껴집니다.운전 중에 동물 교통사고를 보게 되면 섬찟한 마음이 듭니다. 보는 이들 모두가 그렇겠지요...
첫댓글 좋아요, 선생님 스토리가 있는 동시 같습니다.
남녘의 오늘 아침,
바람 빠진 봄이 겨울을 질질 끌고 오네요.
햇살마저도 차갑게 느껴집니다.
운전 중에 동물 교통사고를 보게 되면 섬찟한 마음이 듭니다. 보는 이들 모두가 그렇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