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핵심적 행복, 가족] 친척하고도 친하면 더 행복한 세상이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친척이다. 사실, 나를 아무런 조건을 따지지 않고 위해 줄 수 있는 사람은 가족이고, 그 다음에는 친척이 있다. 친척들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은 그래서 좋은 일이다. 물론, 친척들 중에서도 안 좋은 상태의 사람이 있다. 그것은 친척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다. 가족이라 해도 안 좋은 상태의 사람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가족이든 친척이든 언제든지 내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가족과 친척은 유익을 따지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이다. 가족이나 친척보다 남이 먼저일 수는 없다.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 하더라도 친척보다 가까운 사람일 수는 없다. 그리고 이 모든 건 친척하고 친하게 지낼 때 가능한 조건이다. 가족하고도 가깝게 지내고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가족이었을 때, 가족이 편안하고 가족 안에서 안정감을 누릴 수 있듯이, 친척하고도 편한 관계가 되고,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친척과의 관계가 될 때, 더 많이 행복할 수 있고, 마음이 더 많이 안정된다. 그래서, 친척하고도 친하게면 더 행복한 세상에 된다. 가깝게는 가족과 친처과 그리고 나아가서는 친구와 동료와도 적절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 지킬 건 지켜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다면, 그것이 정말 행복한 사회로 갈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