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송악면 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높이 699m로 아산, 천안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 주변에는 외암민속마을, 강당골, 현충사와 온양 민속박물관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산에는 광덕사, 장군바위, 잣나무 군락지, 강당사 등이 있다
설화산은
설화산은 아산의 시가지 남부 좌부동과 송악면, 배방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가 447.5m에 이른다. 이른 가을철부터 늦은 봄철까지 눈이 덮여 장관을 이룬다고 하여 설화산이라고 한다. 붓의 끝부분같이 봉우리가 솟아 있어 문필봉이라고도 하며 그 기세가 매우 독특하여 문필가 등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에는 명당이 있어 기우제를 지내는 관습이 내려오고 있다. 정상에서는 외암민속마을과 배방산, 망경산, 태화산 등 이웃한 산들을 조망할 수 있다. 인근에는 외암민속마을 외에도 외암저수지, 송악저수지, 아산맹씨행단, 당림미술관 등이 있다.
설화산을 송악에서 오르는 코스는 아랫산막골 당림미술관에서 오르는 코스, 윗산막골 흥철에 마을을 지나 오르는 코스, 외암마을 지나 설화리 마을을 거쳐 오르는 코스등 3경로 코스가 있다.
윗산막골 첫집인 흥철네 마당에서 바라보는 설화산
송악에서 설화산을 바라보면 독수리가 웅비하는 모습이다.
월라산은 평촌리 배후를 감싸고 있는 정겨운 산이다.
군대가기전 모래주머니차고 정상까지 뛰어오를 정도로 운동하기 딱 좋은 산이다.
지금은 배후에 초사리지역을 개발하여 경찰연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옛날 풍경이 많이 사라지긴 했다.
봉수산은 유곡리 봉곡사가 배산하고 있는 산이며 최근 산악인들, 주말 스포츠애호가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특히 봉곡사까지 이르는 송림숲길은 왜정시대 소나무진액을 탈취하기 위한 수많은 칼자국들이 아직도 생생히 목격되는 길이며
소나무 향을 맡으며 봉곡사 마당까지 이르는 오르막 산책길은 사철 각각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