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한진 1리 ^^~
사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본다.
전형적인 어촌 마을, 아담한 어촌임을 부정할 수 없다.
겨울에 불어오는 한기 가득한 북서풍을 한진뒷산 한재산이 막아주고 있는 삼태미 모양의 형국이다.
대진(大津)이라는 큰 나루터를 오가는 이들이 한시를 내어 당시의 큰 나루터였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운양 김윤식은 구한말 정치인의 한 사람이며 문장가로 이름이 높던조선말기와 대한제국의 문신이며 문인, 학자이다.
1835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투옥생활후 1921년 1월에 봉익동 자택에서 87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운양의 저서로는 운양집, 천진담초, 속음청사,음청사,병합사등이 있다
1584년 선조17년에서 1647년 인조25년에 서울 출생으로 택당 이식은 조선후기의 대사헌,형조판서,예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조선중기 4대 문장가 (이정구,신흠,장유, 이식 )중 한명이다
동악 이안늘은 조선후기 충청도 순찰사,형조판서,홍문관제학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1571년 선조4년에 출생하여 1637년 인조15년에 생을 마감한다.
그는 당나라 시인 이태백에 비유되었다고 한다.
4,000수가 넘는 방대한 양의 시는 지역과 관련된 내용이 많아 민중생활사와 사회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한다.
저서로는 동악집 26권이 있다.
동악 이안늘은 택당 이식의 의 종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