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를 시작한지 8월9일 167일째이다. 양산에서 해운대 송정해수욕장까지 도시철도 2, 3호선을 타고 울산 태화강행 전동차로 환승, 왕복 약 4시간 소요된다.
바닷물의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다. 백사장의 길이는 1.2km으로 비교적 한산하다.
송정해수욕장 입구 '죽도공원'에는 울창한 소나무숲과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과 달리 한산하고 요트와 서핑을 체험할 수 있다. 죽도에는 해무로 장관을 이룬다.
맨발걷기의 효과는 숙면(7시간), 혈압정상, 무좀, 피로회복, 퇴행성관절, 척추관협착 통증완화
맨발로 걸으면 땅속의 에너지가 접지를 통해 체내로 유입되어 몸 속 활성산소를 중화해 몸의 안정과 균형효과가 있다고 한다.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양훈련을 받고 있는 국군용사들
비가 올때도 비옷과 우산을 바쳐들고 걸으면 낭만과 운치가 있어 기분이 업된다.
해무속에서 맨발걷기하는 해변의 연인
탁 트인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타고 걸으면 더위는 저멀리 달아난다.
확 뜨인 푸른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펑 뚫린 기분이다. 화이팅!!
머리와 온몸을 감싸고 발만 담구고 피서하는 사람들
폭염특보 발효 중 야외활동 자제 등 재난 문자가 들어오지만, 나는 이렇게 맨발걷기를 하면서 즐기고 있다.
바닷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고 있다.
수영도 즐기고 바다속에서 걸어면 피서도 되니 일거양득이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지요!!
대형 해파리가 출몰하여 해양구조대원들이 잡아내고있다. 해파리 차단 그물망을 설치가 필요하다.
송정해수욕장 해변을 맨발로 걷고나서 죽도공원에서 휴식하고 부근에 있는 해수락온천에서 목욕하면 몸이 가뿐하다.
송정해수욕장 해변길 맨발걷고, 죽도공원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해수락에서 온천하고, 막걸리 마시면서 점심을 먹다. 일주일에 1~2번 이곳을 찾는다.
※ 幸福이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하여 目的을 達成했을 때 成就感이다.
~ 아림 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