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하늘(솨마임)과 땅(에레츠)이여 귀를 기울이라.’는 하나님이 직접 자식(벤)을 양육하심이다.
2) 새 하늘과 새 땅은 아들을 낳으심이지, 밖으로 보이는 우주창조가 아니다.
3) 내 양이니, 하는 말은 양의 탈을 쓴 이리 곧 삯꾼들의 짓이며, 이를 거짓목자라 한다.
4) 처음 열매는 하나님이 직접 낳은 아들들로서, 돈이나 입으로 먹는 농사지은 곡식이 아니다.
나. 본론
1) ‘하늘(솨마임)과 땅(에레츠)이여 귀를 기울이라.’는 하나님이 직접 자식(벤)을 양육하심이다.
“하늘(솨마임)이여 들으라. 땅(에레츠)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벤)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사 1:2).”
‘하늘(솨마임)과 땅(에레츠)이여 귀를 기울이라.’는 하나님이 직접 자식(벤)을 진리로 양육하심이다. 밖으로 향하는 것을 끝내고 내면으로 돌이켜야 한다.
2) 새 하늘과 새 땅은 아들을 낳으심이지, 밖으로 보이는 우주창조가 아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아사) 새 하늘(핫솨마임)과 새 땅(하아레츠)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제라 : 씨)과 너희 이름(쉠)이 항상 있으리라(사 66:22).”
모든 훈련을 통과하게 되면 겉 사람을 끝내고 온전케(아사) 되어 새 하늘(솨마임)과 새 땅(아레츠)이 회복된다. 하나님이 직접 낳으신 톨도트(아들)다.
구약에서 보면 미래에 온전케(아사) 될 아들인 새 하늘과 새 땅에는 관사가 붙어 나온다. 가정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너희 자손(제라 : 씨)과 너희 이름(쉠)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들을 낳으심이지, 새 하늘과 새 땅은 밖으로 보이는 우주창조가 아니다.
3) 내 양이니, 하는 말은 양의 탈을 쓴 이리 곧 삯꾼들의 짓이며, 이를 거짓목자라 한다.
하나님께서 허랑방탕한 삶을 살고 있는 원래부터 아들이었던 그 아들들을 말씀으로 씻어서 받으신다. 여기에 포기란 없으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직접 ‘바라’와 ‘아사’를 하신다. 거짓목자들이 양의 탈을 쓰고 강도짓을 한다하여도 자신의 진리 안에서 직접 가르치고 키우시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내 양이니 하는 것은 양의 탈을 쓴 이리들 곧 삯꾼들이 하는 짓이며, 이들을 거짓목자들이라 하였다.
4) 처음 열매는 하나님이 직접 나은 아들들로서, 돈이나 입으로 먹는 농사지은 곡식이 아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 그를 삼키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2:3).”
- 이스라엘 = 처음 열매(레쉬트) = 그를(그 하나님의 그 아들)
처음 열매는 하나님이 직접 나은 아들들이며, 돈이나 입으로 먹는 농사지은 곡식이 아니다.
생명의 그 빛과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