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2월24일 크레스마스 이브는
파주 타샤의 정원~퓨전 한정식 에서의
추억을 담아왔다 ^^
파주에 사는 친구가 있어 가끔파주
놀러갈때마다 파주맛집 을 탐방하러 다닌다
ㅎㅎ 넘 행복~!
한 겨울에 오다보니 입구에는 꽃들이 없어
조금서운해보여 위사진은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올림 ㅠㅠ
파주 프로방스 마을 느낌이 나는 입구 에는
화려한꽃들과 아기자기한 조형 물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끓어당긴다~~
레스토랑안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는 넓고
분위기도 좋은것같다.점심전 이라 손님들은
별로 보이지가 않는다.
우리는 창가쪽으로 앉으려고 했지만
미리예약이 안돼있어서 직원의
안내하는데로 여기 한가운 좌석에 앉았다
메뉴는 타샤의 정식이26.000원 있고 ,또
라일락코스 요리 36.000이 월계수
코스요리 58.000 이렇게 여라가지종류
가있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인만큼 라일락
코스요리로 시켰다.
코스요리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기에
일어나 주변구경을 하면서 사진도 찍기로
햐고 주변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손님이 많아 내부사진 은 이모 저모
자세히는 촬영은 할수없었다 그냥 타샤의
정원은 어떤 분위기 인지? ??
인테리어 소품으로 아기자기한 꽃 무니
찻잔들 꽤 많다 워낙이런걸 좋아하는 나에겐
구경하기 넘 좋은기회이였다 .
마치 엔틱그릇 전시장에라도 온 기분에
들뜬다10여분 지나니 라일락 코스요리 가
나오기 시작했다
먼저 호박 죽이랑 야채 샐러드랑 탕평채
그리고 칠절판 요리가 나왔다.아삭한
적양상추,비트의 색 조합이 넘 이쁘다
실은 가정에서 도 자주먹는 샐러드 인데도
이런분위기에서 먹으니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칠절판을 먹어봤다, 얇은계란 부침위에
야채와 버섯.고기들을 취향껏넣고
돌돌말아서 소스에 살짝찍어 먹어 봤다 역시
맛은 일품이였다.
워낙 식성이 좋아서일가? 모든 음식이
입맛에 맞았다.
이번에는 대하구이를 먹어봤다 ㅋㅋ역시
나는 해삼물 이야^^대하구이는 통통한게
살이꽤 붙어있었다
촉촉한 살이 껍질과 아주
잘분리된게 어쩜 요롷게도 잘했는지?
버터향과 새우살이 조화가 잘어울릴수가
있는지?완전 예술이다.
음식들은 전부 그림처럼 화려하니 색이곱고
먹음직스러웠다.
떡갈비와 소갈비찜도 다양한 야채와
고명을 얹혀서 색감을 넘
이쁘게 표현했기에 눈으로만 봐도
포만하감과 행복 감을 같는다.ㅋㅋ
요즘에는 퓨전 한정식 집이 많이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도 이곳은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가격대비 요리들이 대중입맛에맜고
양도푸짐하다 무엇보다 분위기 가 좋아서
손님들이 발길이 끊이질 않는것이
참 별것도 아닌 한정식집인데 이런 분위기
있는 곳에 와서 먹으면 왠지 내 자신이 근사
해진단 말이야~~~
때마침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왔더니
입구쪽에는 대형추리 와 싼타할아버지 와
오리들이 비치 되여있기에
사진찍기좋아하는 나로선행운 이였기에
기념으로 사진을 한컷찍었다.
이런 소품들은 다어디서 구해다 놓았을가
사진기를 놓을수가 없었다.....
프로방스 처럼 타샤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커피잔이나 그릇류들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는데 일행이 잇었기에 사오고
싶었지만 그리하지 못했다
식사를 끝내고 계산하면 도장을 찍어주는데
바로저기 유리창건너편에 따로 만들어진
별채느낌의 커피숍에서 과일 과 커피를
마실수가 있다.예쁜정원 을 바라보며
후식까지 완벽하게 ㅋㅋ
아기자기 하고 예쁜 공간 , 한참을
구경하다보면 여기가 외국인것 같은 느낌도
든다 ,실제로 여기부위가 너무 좋아서
모임정소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있다고
한다.
맛있는 퓨전 한정식도 먹고 분위기도
느끼고 ,볼거리도 많고 좋았던 이곳에서
시간 가는 줄몰으고 이야기 하면서 휠링도
했더니 하루가 후딱 지나는게 ....봄 에는
동창들이랑 다시 한번 찾아와야 겠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입구양쪽에
이렇게벤치가 놓여있는 곳에서도
사진을찍었다, 문 입구에 벤치가 있다는건
가끔 식사시간 떼엔 종종 웨이딩 이
있다는걸 짐작 할수가 있다
겨울에 찾아온 타샤의 정원의 외부환경은
볼품이 없어도 2-3개월후 봄에오면
넘좋을것 같아여 여자친구들 끼리와서 퓨전
한식을 먹고는 임진각 평화두리 공원도 들려
가벼운산책을 할것을 강렬히 추천한다.